세상에서 제일 슬픈 것은 삶과 죽음으로 갈라지는 이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랑을 아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잊혀지는 것을 가장 슬퍼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그 말이 맞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 중에도 내게 잘해 주었던 선생님보다
나의 잘 됨을 위해 많은 시련을 주었던 선생님이 더 생각납니다.
살다보면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각하기 조차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생각나는 사람일까...
생각나는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으로 생각나는 사람일까...
떠오르면 얼른 지워버리고 싶은 사람일까.
아니면 개구장이 시절을 떠올리면 방그레 웃음이 나오는 것처럼
편안한 웃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일까...
날마다 내 얼굴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며 살아가는 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오늘 보였던 얼굴이 훗날에 어떤 모습으로 생각나려는지...
언젠가 이별을 하면서
"아마... 잊지 못할겁니다."라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그 사람은 지금도 참 좋은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잊혀지는 사람보다
생각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03. 3. 26
그러나 사랑을 아는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잊혀지는 것을 가장 슬퍼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그 말이 맞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학교 선생님 중에도 내게 잘해 주었던 선생님보다
나의 잘 됨을 위해 많은 시련을 주었던 선생님이 더 생각납니다.
살다보면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각하기 조차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생각나는 사람일까...
생각나는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으로 생각나는 사람일까...
떠오르면 얼른 지워버리고 싶은 사람일까.
아니면 개구장이 시절을 떠올리면 방그레 웃음이 나오는 것처럼
편안한 웃음으로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일까...
날마다 내 얼굴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며 살아가는 게 우리네 인생입니다.
오늘 보였던 얼굴이 훗날에 어떤 모습으로 생각나려는지...
언젠가 이별을 하면서
"아마... 잊지 못할겁니다."라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그 사람은 지금도 참 좋은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잊혀지는 사람보다
생각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0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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