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편지

[나눔의 편지 477]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사람

자오나눔 2007. 1. 26. 01:36
양미동  2005-10-10 12:16:32     :  59
아침에 일어나면 세상이 또 변해 있다고 합니다.
모두가 정말 바쁘게 살아갑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누가 보아도 정말 멋진 삶을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은
누가 보아도 멋진 사람입니다.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평생토록 한가지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면 믿음직하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평생 아프기만 하다가 세상을 마치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평생 돈만 쓰다가 세상을 마칩니다.

세상에서 누가 제일 억울한 사람일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평생토록 공부만 하다가 한 번도 써먹지 못하고
이 세상을 마친 사람이 아니겠는지요.
그보다 더 억울한 사람은
주님을 모르고 살다가 죽은 사람이겠지요.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

2005. 10. 10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