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기도 22 백승주] 오병이어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자오나눔 2007. 10. 8. 01:06

거룩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저희들에게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시고

그 사랑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희들 하나님 은혜로 살아가면서도

그 은혜에 감사할 줄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기 전에

내가 잘나서 그렇게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죄 많은 저희들입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나눔과 섬김이 동행하는 자선음악회인 제10회 나눔의 노래를 위하여

벌써 22번째 주자인 백승주 집사님이 오늘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멀리 의정부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일이기에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사에서도 많은 업무에 바쁠 터인데 주님 도와주옵소서.

지치지 않도록 도와 주옵시고,

금식기도로 인하여 회사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도와주옵소서.

악의 세력이 틈타지 못하도록 성령님 방패 되어 주셔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일이라면 먼저 나서서 헌신하는 집사님입니다.

우리 자오의 사역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귀한 집사님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일에 우선권을 두고 있는 집사님의

그 마음을 헤아려 주옵시고,

하나님의 일로 인하여 사업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그 사업도 축복하옵소서.

날로 사업의 지경이 넓혀지게 하옵시고,

하나님께 받은 물질로 인하여 부족함이 없는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축복하옵소서.

바쁜 와중에도 이번 10월 교도소 교화행사 때는 찬양으로 은혜를 나누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고 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

이번 자선음악회를 통하여

자오나눔선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역에 부족함이 없는 물질도 마련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하는데 꼭 필요한 곳에 그 물질을 사용하게 하옵시고,

부족한 부분들은 돕는 천사들을 통하여 채워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오늘부터 저희들이 자선음악회를 위하여 작은 물질이라도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 시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바다를 이룸을 압니다.

저희들의 작은 정성이 모이기를 원합니다.


오병이어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오병이어의 역사가 일어나기 전에

이름 모를 아이의 다섯 개의 떡과 물고기 두 마리가 담긴 도시락이 드려졌음을 기억합니다.

저희들도 오병이어의 역사를 일으키는 이름 모를 아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오며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자선음악회에 십시일반으로 함께 하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 의견을 감사하게 받으며 여러분의 마음에 돕는 은혜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눔과 섬김이 있는 자선음악회 제10회 나눔의 노래

 후원계좌 : 농협 207113-51-028080 양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