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기도 20 양홍순]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옵소서

자오나눔 2007. 10. 6. 09:06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어제 이 세상을 떠났던 사람들이 그렇게 맞이하고 싶었던 오늘입니다.

그렇게 귀한 오늘인데 저희들은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냥 주어진 삶이니까 마지못해 살고 있는 하루는 아닌지 반성합니다.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라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는데,

저희들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복을 마음껏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죄악이 관영하는 세상 속에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함께 어울리게 되는

연약한 백성들입니다.

저희들을 용서하옵시고 믿음으로 든든하게 설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님,

나눔과 섬김이 동행하는 자선음악회, 제10회 나눔의 노래를 위하여

40명의 기도용사들이 선발되어 하루씩 릴레이로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20번째 금식 기도자가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사는 양홍순 집사님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상태인데 토요일은 휴무이기에 오늘로 날을 잡아 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예비해 놓으신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시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복도 누리게 하옵소서.

금식 기도하는데 방해세력이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시옵고,

지치지 않고 곤비치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가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아내,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옵소서.

온가족이 함께 가정예배까지 드릴 수 있도록 그 가정을 복음화 시켜 주옵소서.

사랑하는 아들 하늘이가 찬양 사역하는 목사가 되겠노라고 서언을 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 2인 하늘이의 마음에 뜨거운 성령의 불을 내려 주옵시고

열심히 기도하고 준비하여 장차 큰일을 이루는 귀한 종이 되게 하옵소서.

남편이 하고 있는 사업 터를 축복하시고 끊이지 않는 일감이 생기기를 원합니다.

일한 것은 수금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그들의 마음도 다스려 주옵소서.

사랑하는 딸 별이도 있습니다.

사춘기 소녀 때이오니 이 사춘기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주옵시고,

그의 삶이 항상 보람이 있는 삶이 되도록 하옵소서.

오늘 금시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제 자선음악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0월 27일 오후 6시. 부천시 오정구청 옆에 있는 목양교회에서 합니다.

그 자리가 모두 채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 자오 회원들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저희들의 마음을 모아주옵소서.

오늘은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이동을 합니다.

안전사고에 조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오후에 자오 쉼터에 봉사 올 다음 카페 62년 호랑이방 회원들도 축복하옵소서.

그들의 삶이 항상 복된 삶이 되도록 하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실 것을 믿사오며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