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봄이 지나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면 가을과 겨울이 이어집니다.
세월이 가고 오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데
항상 봄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가을이 오고 겨울도 온다는 것은 마치 남의 일인 양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계절을 통하여 인생을 알라는 메시지를 주시는데
무지한 저희들은 그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주님 언제 오실지 모르는데
기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처럼 깨어있지 못하는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듣는 사람보다 말하는 사람이 더 많은 이 시대에
온몸으로 상대의 언어를 들을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두 눈과 두 귀와 한 입을 주신 것은
두 눈으로 더 많이 보며 상대의 언어를 파악하게 하고,
두 귀로 더 많이 들으며 상대의 언어를 알아듣게 하고,
한 입으로 조금이라도 적게 말하라는 하나님의 뜻 일진데
상대를 알기 보다는 나를 더 부각시키기에 충실했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들으며 상대의 마음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지혜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오늘은 34번째 주자로 손은주 자매님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감기까지 걸려 고생하고 있다는데
오늘 금식기도 할 때 감기도 깨끗하게 낫도록 도와주옵소서.
사회복지사로 어린이집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장차 이 나라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가르치고 인도할 때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르치고 인도하게 하옵소서.
직장에서도 인정받는 선생님이 되도록 하옵시고,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건강 지켜 주옵시고, 그의 삶이 항상 복되고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 지켜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는 귀한 자매가 되게 하시고
주님 영광 나타내는 삶도 살아가게 하옵소서.
가정의 화목과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되길 원합니다.
자오에 숨은 일꾼입니다.
이번 자선음악회 금식주자에게도 하루 전에 문자로 연락해주는
소중한 역할을 잘 감당해오고 있습니다.
섬기는 그의 삶을 축복하옵소서.
그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아이들을 가르칠 때
아이들이 새롭게 변해가는 나날이 되게 하옵소서.
가을 한복판에서 한 겨울을 만난 듯 한 날씨입니다.
반짝 추위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데
이 추위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잘 준비하게 하옵소서.
오늘 자오 쉼터에 봉사올 인천 현대제철 봉사단을 축복하시고
그들에게도 우리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 생기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이 그리스도시오 우리의 구세주임이 믿어지게 하옵소서.
오늘 낮에는 부천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행사 준비를 위하여 마지막 점검도 할 겸 팸플릿을 전해 주기 위함입니다.
행사 홍보도 잘 하게 하시고
많은 분들이 기쁨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오가는 발길 주님 인도하시고 보호하옵소서.
운전하고 다닐 때 주님께서 보호막이 되어 주시고
방어 운전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원하시는 방향으로 오늘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자선음악회에 십시일반으로 함께 하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 의견을 감사하게 받으며 여러분의 마음에 돕는 은혜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눔과 섬김이 있는 자선음악회 제10회 나눔의 노래
후원계좌 : 농협 207113-51-028080 양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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