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기도 18] D -23. 우리 자오의 회원들의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

자오나눔 2008. 4. 10. 01:20

하나님 사랑합니다.

내리는 빗줄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 사랑하심을 만나고 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꿈을 꾸고, 꿈을 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요셉처럼

우리 자오의 모든 회원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을 생각하며 십자가의 의미와 구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라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교인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교회를 사랑하셔서 교인들을 모으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셔서 교회를 세우시는 것이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가정들이 복을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때문에 교인의 가정이 좋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때문에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좋아지고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좋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때문에 우리 자오의 회원들의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나라의 모든 교회가 세상과 나라를 섬기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교회만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라와 세상 그리고 세계를 섬길 꿈을 가지도록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가 꿈을 가질 때,

그와 같은 일을 감당하도록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좋은 아내를 요구하기 전에 좋은 남편 되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좋은 남편을 요구하기 전에 좋은 아내 되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좋은 자녀를 요구하기 전에 좋은 부모가 되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좋은 친구와 이웃 그리고 직장 동료를 만나려고 하기 이전에

저희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도록 힘쓰게 하옵소서.

축복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 자오가족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습니다.

깨끗한 패자가 당당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도록 하시고

승자가 겸손하게 나라와 백성을 섬기는 세상이 되도록 하옵소서.

물가는 치솟고 사람 살아가기 힘들다는 소리들이 들립니다.

위정자들을 붙들어 주옵시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태평성대의 좋은 나라가 되도록 하옵소서.


하나님,

제12회 자오의 날을 기대합니다.

참석하고 자 생각하는 분들의 환경을 열어 주시어

기쁜 마음으로 자오의 날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산천초목이 싱싱하게 살아나는 계절입니다.

한그루의 나무라도 심을 수 있는 복된 마음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자오쉼터로 가꾸어 잔칫날이 더욱 행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8.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