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시골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듣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만큼 젊은 사람들이 시골에 없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비 때문에 출산을 꺼려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둘까지는 부모가 책임지지만
셋째부터는 정부에서 대학까지 책임져 준다면 출산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기분 나빠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이 활짝 웃으며 활기차게 자라는 모습을 보면,
부모들은 정말로 기쁨 열배 행복가득이 됩니다.
이렇게 어른들은 아이들을 보면서 기뻐하는데,
하나님 앞에서는 어른들도 아이와 똑 같을 텐데,
하나님 앞에서까지 어른처럼 살려고 하다 보니
하나님을 기쁘게 못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 할 때 부모들은 한없이 기쁩니다.
이처럼 어른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이들처럼 순수해지고
아이들처럼 해맑게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내 마음속에 아이들처럼 순수함과 해맑음이 얼마나 남아 있으며,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얼마나 기쁘게 하고 있을까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눅 18:17)
2009. 6. 25.
-양미동(나눔)―
* 이번 여름 소록도 봉사 일정이 나왔습니다.
참고하시고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은 봉사시간 30시간 확인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 7월 30일
- 11시-12시 : 점심시간
- 12시-13시 : 조 편성 및 짐 정리
- 13시-15시 : 조별 봉사(교회 주변 조경 꾸미기, 연막소독)
- 15시-15시 30분 : 간식
- 15시 30분-18시 : 조별 봉사(마을 잡초 작업)
- 18시-19시 : 저녁식사 및 자유 시간
- 19시-20시 : 찬양과 경배
- 20시-21시 : 소록도 한센인에게 듣는다(간증).
- 21시-22시 : 기도회
- 22시-22시 30분 : 간식
- 22시 30분부터 : 취침
* 7월 31일
- 04시-05시 : 소록도 주민과 함께 드리는 새벽 예배
- 05시-07시 : 자유 시간
- 07시-08시 : 아침식사
- 08시-11시 : 조별 봉사(소록도 주민 집 방문하여 대청소)
- 11시-12시 : 식사 봉사
- 12시-13시 : 점심 식사
- 13시-16시 : 해수욕장 청소 및 해수욕, 조개잡이 대회(조개잡이 상품 있습니다)
- 16시-16시 30분 : 간식
- 16시 30분-18시 : 조별 봉사(연막소독, 화장터 주변 바닷가 대청소)
- 18시-19시 : 저녁식사 및 자유 시간
- 19시-21시 : 찬양과 경배
- 21시-22시 30분 : 캠프파이어(열심히 봉사한 팀과 개인에게 시상식도 합니다)
- 22시 30분-23시 간식
- 23시 : 취침
* 8월 1일
- 04시-05시 : 소록도 주민과 함께 드리는 새벽 예배
- 05시-07시 : 자유 시간
- 07시-08시 : 아침식사
- 08시-11시 : 조별 봉사
- 11시-12시 : 철수 준비(대청소)
- 12시-13시 : 점심 식사
- 13시 : 철수(원하는 팀은 여수 애양원에 있는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 방문)
* 위 일정은 상황에 따라 약간씩 변경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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