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스크랩] [기도 D-39] 열린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윤건주 목사님

자오나눔 2010. 3. 29. 13:34

윤기 나는 물건이 있듯이 사람도 빛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건실하고 온유하고 사랑 많은 사람이니 이런 사람을

주님은 내게 합한 자라고 말을 하십니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됩시다.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꽃이 피는 봄날에 하얀 눈꽃을 볼 수 있도록 하셔서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체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한 모금의 호흡도 할 수 없는 연약한 저희들인데도,

그것도 깨닫지 못하는 저희들은

오늘도 ‘내가 할 수 있다.’ ‘내가 했다.’는 바벨탑을 쌓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도 부족한 저희들인데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우리 자오나눔선교회가 설립된 지 만 14년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모야 저 모양으로 간섭하시고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자오나눔선교회의 14년 세월을 돌이켜 보면

어느 것 하나 주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오나눔선교회가 설립된 지 만14년을 기념하여

저희들의 작은 천국잔치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그 준비를 하면서 이렇게 40일 릴레이 금식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양주시 덕정동 그사랑교회를 담임하시고

우리 자오의 자문 위원이신 윤건주 목사님께서 금식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여러 가지 분주한 일정 속에서도 금식기도를 하고 계시는 윤건주 목사님께,

성삼위 하나님 함께하셔서 감사로 금식기도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섬기는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영광 나타나게 하시고,

전 성도가 목사님을 중심으로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행동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사랑교회가 지역사회에 우뚝 서서,

세상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멋지고 근사한 길잡이가 되게 하옵소서.

사모님을 비롯하여 사랑하는 자녀들에게도 은혜를 주셔서 항상 건강하게 하시고,

항상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번 자오의 날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아름답고 행복한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여러 가지 바쁜 일정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1년에 한번 있는 전국적인 행사이오니,

자오가족들의 막힌 환경들을 열어 주셔서 많은 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행사를 준비하다보면 경비도 적잖게 들어갑니다.

항상 열악한 상태에서 행사를 치러왔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자오의 날에도 하나님 천군천사를 보내 주셔서

행사의 모든 준비가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자오 장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은 준비가 되었습니다.

예배의 모든 순서부터 자오 봉사상과 자오 장학생의 선발부터 시상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간섭하심으로 은혜롭게 잘 진행되기를 원합니다.

나누는 삶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삶인지를 알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작은 선물이라도 협찬하여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오가족 중에 병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까?

마음의 병이나 육신의 병이나 하나님께서는 간단하게 치료하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그들에게 치료의 광선을 쏘아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들에게 회복의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신 하나님!

병중에 있는 우리 자오가족들이 회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오쉼터에도 장애인을 섬길 직원이 더 필요합니다.

자오쉼터에서 상주하며 섬겼으면 더 좋겠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출퇴근을 하는 조건도 무방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적합한 분을 직원으로 보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게도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연약한 몸이라 더 이상 건강이 나빠지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부족한 종의 모든 환경을 열어 주시옵소서.

이제는 가정도 꾸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세상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장애인 형제들 잘 섬기고 주님 영광 나타내는

여러 가지 나눔의 사역에도 충성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귀한 사역을 함께 해 나갈 소중한 동반자를 허락하옵소서.

미처 고하지 못한 것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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