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인데 초여름 날씨다.
가족들 모두 밖에 나가서 놀자고 했다.
평상과 의자에 앉아서 햇볕을 쪼인다.
비스켓을 나눠주니 맛나게 먹는다.
비타민D가 많이 생겨서 건강했으면 좋겠다.
요즘은 그 많은 봄 나물들이 인기가 많다.
대중교통은 400번 버스 한 대와 마을버스 한 대가 고작인 곳이라
오염이 덜 됐다고 많은 사람들이 마을에 온다.
밭과 들녘에서 봄 나물들을 캐간다.
자오의 날에 쑥 인절미 만든다고
쑥을 캐다가 쑥을 다듬고 있다.
때론 바쁘지만 때론 여유롭다.
중요한 것은 즐기며 하는 것이다.
즐기며 하는 일들은 행복을 가져다 준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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