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자오쉼터 이야기

[스크랩] 종국이는 오늘 행복했다

자오나눔 2014. 7. 4. 00:32

종국이 여동생이 오빠를 보고 싶다며 방문한단다.

언제든지 괜찮으니 오라고 했다.

오늘 오후에 남자친구랑 함께 왔다.

여동생을 보고 얼굴에 활짝 웃음꽃이 피어난 종국이.

동생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없이 행복한 종국이.

여동생이 가고 나서도 계속 싱글벙글이다.

오빠에게 여동생은 활력소인가 보다.

여동생이 "오빠~ 나랑 같이 집에 갈까?"했는데

여기가 좋다며 안간단다.

어느새 익숙해져 있는 종국이를 발견한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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