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는 마도초등학교 6학년이다.
특수학급에 편입되었고 순회교사가 와서 교육을 한다.
나이가 17세라 더 낮은 학급으로 편입은 어렵다고
교육청에서 미리 6학년으로 정해서 내려 왔단다.
선생님과 일대일 교육을 해 나갈텐데 잘 해 내리라 믿는다.
작년에 입소할 때부터 학교 문제로 이리저리 연락하고 찾아가고...
우리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수고하고...
드디어 오늘부터 수업을 받았다.
그냥 좋다.
녀석을 보니 그냥 기분이 좋다.
그런데 왠 눈물이...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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