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을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 다음
노란설탕과 일대일로 섞어서 항아리와 통에 담았다.
석천삼촌과 1일부터 자오쉼터 살림을 맡아 하고 계시는 김목사님,
5일에 소록도 봉사 때 밥해 주러 가야하는 최권사님이
오늘 낮에 오셔서 함께 매실 액기스를 담갔다.
담그고 보니 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 가서 매실 30kg, 노란 설탕 30kg를 더 구입했다.
모두 합하면 90kg을 담그게 된다.
너무 많음은 부족함보다 좋지 않지만
부족함보다는 조금 여유로워 나눌 수 있으면 더 좋다.
올핸 나눌만한 매실액기스가 나올 것 같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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