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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드디어 눈을 떴다. ^_^*

자오나눔 2015. 11. 1. 22:39

복실이가 낳은 강아지들이 드디어 눈을 떴다.
2주만에 세상의 빛을 본 것이다.
녀석들 자꾸 자기들 집밖으로 나오기에
협동목사님이 문 앞에 턱을 만들어 놓았다.
그랬더니 밖으로 나오지 않고 낑낑 대는 소리도 안난다.
녀석들 귀엽다.
숫컷 세마리 암컷 한 마리다.
암컷은 벌써 예약이 되어 있다.
복실이 한꺼번에 네마리 모두 데리고 나오니
순간 당황해 하더니 컹컹 짖었다.
사진 한 컷 찍고 다시 데려다 주니 꼬리를 흔든다.
녀석들 잘 자라서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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