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실이가 낳은 강아지들이 드디어 눈을 떴다.
2주만에 세상의 빛을 본 것이다.
녀석들 자꾸 자기들 집밖으로 나오기에
협동목사님이 문 앞에 턱을 만들어 놓았다.
그랬더니 밖으로 나오지 않고 낑낑 대는 소리도 안난다.
녀석들 귀엽다.
숫컷 세마리 암컷 한 마리다.
암컷은 벌써 예약이 되어 있다.
복실이 한꺼번에 네마리 모두 데리고 나오니
순간 당황해 하더니 컹컹 짖었다.
사진 한 컷 찍고 다시 데려다 주니 꼬리를 흔든다.
녀석들 잘 자라서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메모 :
'나와 너, 그리고 > 자유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추수감사주일 준비 (0) | 2015.11.21 |
---|---|
[스크랩] 필사 성경 합본... 멋지다. (0) | 2015.11.04 |
[스크랩] 아들한테 용돈 40만원 받았다. ^_^* (0) | 2015.10.02 |
[스크랩] 추워서 추석이요 서러워 설이라 (0) | 2015.09.23 |
[스크랩] 안양교도소 교화행사 잘 다녀오겠습니다. (0) | 2015.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