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스크랩] 소록도 여름 봉사 및 수련회를 위한 답사 다녀오다

자오나눔 2016. 5. 17. 21:02

1박 2일로 소록도를 다녀왔습니다.

소록도 여름 봉사 및 연합수련회를 위한 답사를 간 것이지요.

자오쉼터 장애인 삼촌들 다섯명과 김현기 목사님, 민계화집사님,

그리고 저, 이렇게 여덟명이 잘 다녀왔습니다.

마침 소록도 병원 개원 100주념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었고,

저녁에는 열린음악회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놓은 것을 보고 왔습니다.

함께 간 삼촌들이 신났습니다.

민집사님이 잘 챙겨서 아무 사고없이 삼촌들도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여름에 봉사할 것이 참 많았습니다.

그것보다 더 급한 것은 열악한 주방을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름 봉사 및 수련회를 하기전에 주방을 새로 건축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의 입장에선 대책없는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소록도 북성교회에 열악한 주방은 항상 아픈 손가락처럼 가슴시리게 했습니다.

기도하며 준비하여 6월 초까지 완공해 보자고 했습니다.

동역해 주시는 목사님들이 기술이 있기에 인건비는 해결됩니다.

자재비만 해결되면 거뜬하게 해결 될 것 같습니다.

기도하실 때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소록도 여름 봉사 및 연합수련회가 있습니다.

위하여도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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