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다 향기로운 추억을 한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다고 한다. 늙으나 젊으나 그 향기로운 추억은 많은 것을 생
각하게 한다. 향기로운 추억은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재산인 것이다. 누구도 가져 갈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인, 향기로
운 추억을 먹으며 나의 이상은 더욱 성숙해 가고 있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던 자신감을 가지고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내게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추억이 있었던 순간이었다. 언제
부터였는지 그녀가 내 가슴 깊숙이 파고들어 왔었는가는 알 수
없었다. 퇴원해서 편지하면 답장을 해 주겠느냐는 질문에, 도움이
된다면 해주겠다고 해서 퇴원 후 편지를 썼었다.
차가우면서도 포근함을 느끼는 눈꽃, 나는 그녀를 설화라고 불
렀다.
다가서면 다가설수록 멀어지는 신기루 같은 그녀를 보며, 성
스러운 심연의 고통을 느꼈다. 그러나 더 많이 빼앗겨 버리기 전
에 마음을 꽉 움켜잡고 이겨내야 했다. 절망이라는 나락으로 떨
어지기 전에...... 친절과 관심과 사랑을 구별하는 분별력을 잠시
잊었었다. 나와 네가 우리가 되기에는 너무 멀리 있다는 것을 깨
닫지 못했었다. 향기로운 추억이었다.
지금 이 순간, 하나 둘 자아를 상실해 가고 있는 내 자신을 발
견한다. 다시 찾고 싶다 그 향기로운 추억을.... 그때 그 자신감을
다시 찾고 싶다. 그리고 헤쳐 나가고 싶다. 광야 같은 세상을......
조금만 몸을 돌려도 찔러 대는 온통 가시밭 투성이인 세상을,
이제 담대하게 헤쳐 나가고 싶다.모든 것을 기도로 풀어야 된다
는 결론이 내려진다. 나는 여태껏 십일조라고 하면 물질의 십일
조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
간의 십일조 였다. 하루 24시간 중에 십분의 일 이상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는, 시간의 십일조 생활을 잘 해야겠다는 믿음이 온
다. 말씀을 읽고, 기도를 드리고, 전도를 하고 주님의 영광을 나
타내는 일이라면, 열심히 부딪쳐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얼마 전에 나는 가장 귀한 선물을 받았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의 보호자에게서이다. 예수를 믿지 않던 분이었는데, 꾸준히
전도를 해도 마음이 녹을 줄 모르던 분이라, 그냥 환자에게만 많
은 관심과 사랑을 주었는데, 그 보호자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
한 것이다. 매일 새벽기도를 간다고 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죽을 때까지 양집사님을 위해기도하겠습니다. 우리 가족도 이제
는 모두가 교회에 나가요." 할렐루야! 얼마나 감사하고 눈물이
나오던지...... 정말 값진 선물이었다. "눈물로 씨를 뿌린 자는 기
쁨으로 단을 거두리라." 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
요즘 나는 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
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기 23장 10절> 아멘!
모든 삶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생활을 하겠노라
고 오늘도 내 자신을 채찍질 해 본다.
지금까지 "주님, 아픈만큼 은혜 받게 해 주세요"를 읽어 주신 여
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아픈 만큼 은혜받게 해 주세요"
외 "하나님의 아들 준열아" 등을 묶어서 "주님 제게도 드릴것이 있
습니다"라는 간증집이 나왔습니다.
있다고 한다. 늙으나 젊으나 그 향기로운 추억은 많은 것을 생
각하게 한다. 향기로운 추억은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재산인 것이다. 누구도 가져 갈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인, 향기로
운 추억을 먹으며 나의 이상은 더욱 성숙해 가고 있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던 자신감을 가지고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던 시절이 있었다.
내게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추억이 있었던 순간이었다. 언제
부터였는지 그녀가 내 가슴 깊숙이 파고들어 왔었는가는 알 수
없었다. 퇴원해서 편지하면 답장을 해 주겠느냐는 질문에, 도움이
된다면 해주겠다고 해서 퇴원 후 편지를 썼었다.
차가우면서도 포근함을 느끼는 눈꽃, 나는 그녀를 설화라고 불
렀다.
다가서면 다가설수록 멀어지는 신기루 같은 그녀를 보며, 성
스러운 심연의 고통을 느꼈다. 그러나 더 많이 빼앗겨 버리기 전
에 마음을 꽉 움켜잡고 이겨내야 했다. 절망이라는 나락으로 떨
어지기 전에...... 친절과 관심과 사랑을 구별하는 분별력을 잠시
잊었었다. 나와 네가 우리가 되기에는 너무 멀리 있다는 것을 깨
닫지 못했었다. 향기로운 추억이었다.
지금 이 순간, 하나 둘 자아를 상실해 가고 있는 내 자신을 발
견한다. 다시 찾고 싶다 그 향기로운 추억을.... 그때 그 자신감을
다시 찾고 싶다. 그리고 헤쳐 나가고 싶다. 광야 같은 세상을......
조금만 몸을 돌려도 찔러 대는 온통 가시밭 투성이인 세상을,
이제 담대하게 헤쳐 나가고 싶다.모든 것을 기도로 풀어야 된다
는 결론이 내려진다. 나는 여태껏 십일조라고 하면 물질의 십일
조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
간의 십일조 였다. 하루 24시간 중에 십분의 일 이상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는, 시간의 십일조 생활을 잘 해야겠다는 믿음이 온
다. 말씀을 읽고, 기도를 드리고, 전도를 하고 주님의 영광을 나
타내는 일이라면, 열심히 부딪쳐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얼마 전에 나는 가장 귀한 선물을 받았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의 보호자에게서이다. 예수를 믿지 않던 분이었는데, 꾸준히
전도를 해도 마음이 녹을 줄 모르던 분이라, 그냥 환자에게만 많
은 관심과 사랑을 주었는데, 그 보호자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
한 것이다. 매일 새벽기도를 간다고 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내가
죽을 때까지 양집사님을 위해기도하겠습니다. 우리 가족도 이제
는 모두가 교회에 나가요." 할렐루야! 얼마나 감사하고 눈물이
나오던지...... 정말 값진 선물이었다. "눈물로 씨를 뿌린 자는 기
쁨으로 단을 거두리라." 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
요즘 나는 이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
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기 23장 10절> 아멘!
모든 삶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는 생활을 하겠노라
고 오늘도 내 자신을 채찍질 해 본다.
지금까지 "주님, 아픈만큼 은혜 받게 해 주세요"를 읽어 주신 여
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아픈 만큼 은혜받게 해 주세요"
외 "하나님의 아들 준열아" 등을 묶어서 "주님 제게도 드릴것이 있
습니다"라는 간증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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