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멀건 색깔.
손가락 정도 굵은 몸뚱이
휘청거리기 싫어
너무 길까 조바심이 났다.
못생긴 녀석
큰 가치도 없는 녀석은
할머니 손에 들리면 마냥 행복했다.
가끔씩
그 소리가 그렇게 듣기 좋았다.
아이고 내강아지 옛다 엿먹어라.
다시 그 소리가 그립다.
투박한 할머님의 소리
옛다 엿먹어라.
사랑의 소리
손가락 정도 굵은 몸뚱이
휘청거리기 싫어
너무 길까 조바심이 났다.
못생긴 녀석
큰 가치도 없는 녀석은
할머니 손에 들리면 마냥 행복했다.
가끔씩
그 소리가 그렇게 듣기 좋았다.
아이고 내강아지 옛다 엿먹어라.
다시 그 소리가 그립다.
투박한 할머님의 소리
옛다 엿먹어라.
사랑의 소리
'나와 너, 그리고 > 나눔의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필] 유쾌 통쾌 상쾌 (0) | 2007.01.16 |
---|---|
[시] 장승 (0) | 2007.01.16 |
[수필] 내가 행복하다는 것은... (0) | 2007.01.16 |
[수필] 희망을 주는 사람 (0) | 2007.01.16 |
[수필] 그의 고백이 참 좋았다. (0) | 2007.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