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아침에 머리를 감는다.
그 이유는 하루를 상쾌하게 보내고 싶은 내 마음이 간절해서이다.
머리를 감아도 샴프 대신 세수 비누를 선호한다.
샴프가 환경 오염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뉴스를 보고 나선
그 후로는 샴프를 사용하지 않는다.
아내와 아들은 샴프를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내 아들은 아빠가 비누로 감으니까 따라하더니
어느날부터 샴푸의 향에 푹 빠져서 샴푸를 애용한다.
아무튼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나는 머리를 감아도 빗질도 잘 안하는 편이다.
머리가 길지 않아서 손으로 한번 털면 자동정열이 된다. 그래서 편하다.
그런데...
미용실에가서 이발을 할때면 어김없이 듣는 말.
"젤이나 무쓰를 이용해 머리 손질을 하시면 참 멋지겠어요~~"
"아짐씨 안그래도 멋진 사람 더 멋지면 안되요오~"
그렇게 흘러 버렸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무쓰를 찾기 시작했다.
남자가 이마가 훤하게 보여야 멋지단다. 누가? 상상에 맡기고...
이마가 훤하게 보이는게 멋지면 주변머리 없는 분들은 다 멋지네?
주변 머리 없는 분들의 얼굴은 어디까지일까?
그것은 세수하는 곳까지가 얼굴이다.
하여, 나도 무쓰를 가끔씩 바르기 시작했다.
머리가 각이 잡힌다.
신기했다. 그런데 너무 빴빴해서 어색했다.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젤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아내가 내가 운영하는 홈쇼핑 자오마트에서 젤을 사서 선물해 준다.
어제부터 사용했는데
머리가 부드럽게 넘어 간다. 이마도 헌하게 보인다.
거울을 봐도 멋지다.
무쓰를 발랐을 때 거만해 보이던 얼굴이
젤을 바르니 훨씬 부드러워졌다.
아침에 거울을 보면서...
외모에 신경을 써가는 나를 보며, 젊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나이를 감추려는 것인지...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아무래도 나는 후자이다.
그래도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한다.
참 좋다.
그 이유는 하루를 상쾌하게 보내고 싶은 내 마음이 간절해서이다.
머리를 감아도 샴프 대신 세수 비누를 선호한다.
샴프가 환경 오염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뉴스를 보고 나선
그 후로는 샴프를 사용하지 않는다.
아내와 아들은 샴프를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내 아들은 아빠가 비누로 감으니까 따라하더니
어느날부터 샴푸의 향에 푹 빠져서 샴푸를 애용한다.
아무튼 그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나는 머리를 감아도 빗질도 잘 안하는 편이다.
머리가 길지 않아서 손으로 한번 털면 자동정열이 된다. 그래서 편하다.
그런데...
미용실에가서 이발을 할때면 어김없이 듣는 말.
"젤이나 무쓰를 이용해 머리 손질을 하시면 참 멋지겠어요~~"
"아짐씨 안그래도 멋진 사람 더 멋지면 안되요오~"
그렇게 흘러 버렸는데...
어느날부터인가 무쓰를 찾기 시작했다.
남자가 이마가 훤하게 보여야 멋지단다. 누가? 상상에 맡기고...
이마가 훤하게 보이는게 멋지면 주변머리 없는 분들은 다 멋지네?
주변 머리 없는 분들의 얼굴은 어디까지일까?
그것은 세수하는 곳까지가 얼굴이다.
하여, 나도 무쓰를 가끔씩 바르기 시작했다.
머리가 각이 잡힌다.
신기했다. 그런데 너무 빴빴해서 어색했다.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젤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아내가 내가 운영하는 홈쇼핑 자오마트에서 젤을 사서 선물해 준다.
어제부터 사용했는데
머리가 부드럽게 넘어 간다. 이마도 헌하게 보인다.
거울을 봐도 멋지다.
무쓰를 발랐을 때 거만해 보이던 얼굴이
젤을 바르니 훨씬 부드러워졌다.
아침에 거울을 보면서...
외모에 신경을 써가는 나를 보며, 젊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나이를 감추려는 것인지...
그런 생각을 해 보았다.
아무래도 나는 후자이다.
그래도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한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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