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은 파리 모기가 많아
방구차를 작동 시켰다.
하얀 연기 좋아서
죽어라 쫓아가는 아이들.
하얀 연기 싫어서
죽어라 도망가는 파리 모기떼.
쫓아가고
도망가는 바람결에
죄 없는 곤충들
한숨쉬며 죽어가고...
2004. 5. 30
방구차를 작동 시켰다.
하얀 연기 좋아서
죽어라 쫓아가는 아이들.
하얀 연기 싫어서
죽어라 도망가는 파리 모기떼.
쫓아가고
도망가는 바람결에
죄 없는 곤충들
한숨쉬며 죽어가고...
2004. 5. 30
'나와 너, 그리고 > 나눔의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아내 (0) | 2007.01.17 |
---|---|
[수필] 아내가 아프다 (0) | 2007.01.17 |
[시] 저녁 노을 (0) | 2007.01.17 |
[시] 진달래.. (0) | 2007.01.17 |
[시] 국화 곁에 서서 (0) | 2007.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