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먼 길이었습니다.
왕복 1,124km
2,700리 길이 넘었습니다.
쌀도 제일 좋은 것을 골라 떡국을 빼고
소고기도 맛있는 부분을 사고
무료급식 김장번개 때 했던 맛있는 김치도 퍼가고
부지런히 서둘러 떡국을 끓여
곱게 부쳐 놓은 지단도 썰어 떡국위에 올리고
고명도 얹어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음식솜씨 무척 좋은 장애인 아우가
손으로 무쳐야 제맛이라며 잡채를 버무렸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소록도 할머니 할아버니들.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만 빼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아이들까지 모두 세배를 했지요.
세배한 꼬맹이들은 장로님께 세뱃돈도 받고~~
떡국에 새배까지 받고 난 어르신이 하신 말씀
"대통령도 안부럽네요~~"
모두가 흐뭇~~
밤새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고
촛불을 켜서 촛불 고백도 하고
믿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나쁘게만 하고 있었다는
어느 분...
이번 소록도 봉사 때 다 없어졌다는 고백~
부지런히 청소하는 봉사자들.
부족한 시간 짬 내어 가정 방문도하여
그분들 말동무도 되어 주고~
아무튼 유익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후기 차차 올릴께요.
여러분의 염려지덕으로 소록도 방문 잘하고 올라 왔습니다.
1.3.
나눔
왕복 1,124km
2,700리 길이 넘었습니다.
쌀도 제일 좋은 것을 골라 떡국을 빼고
소고기도 맛있는 부분을 사고
무료급식 김장번개 때 했던 맛있는 김치도 퍼가고
부지런히 서둘러 떡국을 끓여
곱게 부쳐 놓은 지단도 썰어 떡국위에 올리고
고명도 얹어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음식솜씨 무척 좋은 장애인 아우가
손으로 무쳐야 제맛이라며 잡채를 버무렸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소록도 할머니 할아버니들.
주방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만 빼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아이들까지 모두 세배를 했지요.
세배한 꼬맹이들은 장로님께 세뱃돈도 받고~~
떡국에 새배까지 받고 난 어르신이 하신 말씀
"대통령도 안부럽네요~~"
모두가 흐뭇~~
밤새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고
촛불을 켜서 촛불 고백도 하고
믿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나쁘게만 하고 있었다는
어느 분...
이번 소록도 봉사 때 다 없어졌다는 고백~
부지런히 청소하는 봉사자들.
부족한 시간 짬 내어 가정 방문도하여
그분들 말동무도 되어 주고~
아무튼 유익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후기 차차 올릴께요.
여러분의 염려지덕으로 소록도 방문 잘하고 올라 왔습니다.
1.3.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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