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나면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악수입니다.
때론 포옹을 하기도 합니다.
악수는 서로 믿을 수 있다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악수를 하다보면 손이 아프게 꽉 잡는 사람도 있고
잡는 것인지 걸치는 것인지 모르게 잡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악수를 할 때 조막손으로 변해 있는 오른 손을 불쑥 내밉니다.
무심결에 악수를 하지만
악수가 끝나면 당황하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악수의 결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소중한 매개체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악수를 할 때 나를 바라보지도 않고 아무 힘도 없이 하는 사람을 보면
이 사람은 나에게 관심도 없고 반갑지도 않은가 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저 아는 사이니 형식적으로 했다는 허전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와 친한 형님이 저에게 수시로 하는말
"악수할 때 내 얼굴도 보고 해라~"
그러고 보니 그 형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는가 봅니다.
이제라도 악수할 땐 힘있게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렵니다.
"좋은 사람과 악수하니 힘이 생깁니다."라고요...
복된 주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늘 평강공주 생일이라 바보 온달은 괜히 바쁜척 해 봅니다. ^_^*
남은 하루도 복되게 보내세요.
2003. 1. 9
때론 포옹을 하기도 합니다.
악수는 서로 믿을 수 있다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악수를 하다보면 손이 아프게 꽉 잡는 사람도 있고
잡는 것인지 걸치는 것인지 모르게 잡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악수를 할 때 조막손으로 변해 있는 오른 손을 불쑥 내밉니다.
무심결에 악수를 하지만
악수가 끝나면 당황하는 모습을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악수의 결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소중한 매개체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악수를 할 때 나를 바라보지도 않고 아무 힘도 없이 하는 사람을 보면
이 사람은 나에게 관심도 없고 반갑지도 않은가 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저 아는 사이니 형식적으로 했다는 허전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와 친한 형님이 저에게 수시로 하는말
"악수할 때 내 얼굴도 보고 해라~"
그러고 보니 그 형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는가 봅니다.
이제라도 악수할 땐 힘있게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하렵니다.
"좋은 사람과 악수하니 힘이 생깁니다."라고요...
복된 주일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오늘 평강공주 생일이라 바보 온달은 괜히 바쁜척 해 봅니다. ^_^*
남은 하루도 복되게 보내세요.
2003. 1. 9
'나와 너, 그리고 > 나눔의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눔의 편지 218] 부탁합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어요. (0) | 2007.01.17 |
---|---|
[나눔의 편지 217] 평강공주 (0) | 2007.01.17 |
[나눔의 편지 215] 반가운 소리 (0) | 2007.01.17 |
[나눔의 편지 214] 아찔한 유혹 (0) | 2007.01.17 |
[나눔의 편지 213] 쓸데 없는 걱정 때문에... (0) | 2007.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