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편지 346]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참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이런저런 일은 언제나 기다리고 있고
마음에는 부담이라는 모래알은 조금씩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스트레스로 변하여
우리들을 누르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물리치고 그래도 웃으며 살 수 있는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해도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장한 사람들입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전에는 감기가 만병의 원인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스트레스가 치명적인 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좋은 방법이 있답니다.
좋은 취미를 갖는 것이랍니다.
좋은 취미는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특효약이 된답니다.

시간이 없으세요? 시간을 쪼개 보세요 분명히 생깁니다.
경제적 여유가 없으시다고요?
찾아 보세요 돈 안들이고 가능한 것들이 있을 겁니다.
가까운 이웃과 무언가 나누는 취미도 좋겠네요.
문제는 하려고 하는 마음이 아닐까요?

날씨가 무덥네요.
그래도 막 찬물로 샤워하고 나온 것처럼 상쾌하게~
200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