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양미동 (jaonanum@jaonanum.net) ◎ 홈페이지:http://user.chollian.net/~jaonanum ◎ 2002/10/23(수) 19:30 (MSIE5.5,Windows98) 61.102.67.131 1024x768 |
꿈을 이루기 위하여...1 97년 5월 1일부터 장애인 주택 마련을 위한 기금 조성에 들어간다. 월간나눔에 장애인 주택마련을 위한 기금 조성에 대하여 부탁의 글을 올린다. 몇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후원도 없다. 누군가 관심을 가져줘야 하는데 아무런 관심이 없으니 마음속으로는 답답함이 앞서기 시작한다. 언제나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내 편에 서서 이해를 하려고 하시는 대표이신 이규환 목사님과 상의를 한다. 열심히 기도하자는 의견을 듣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 후원을 한다는 것은 히브리서 11장과 같은 믿음이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가니 서서히 반응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명 두명... 1구좌씩 모이기 시작하는 기금. 어떻게 하던지 목표금액인 5천만원을 모아서 폐가라도 인수하여 오갈 곳 없는 장애인들과 살아가겠노라고 다짐을 해 보지만 아직도 그 길은 멀고도 멀었다. 마산에 사시는 임효식 집사님이 음악회를 해 보자는 의견을 주셨다. 아무 것도 모르는 나에게 제안하는 자선음악회는 엄청 큰 사건이었다. 복으가수 최미, 이광희, 이정림, 푸른초장, 극동방송 김정훈 형재 등이 출연하며, 나는 간증을 하기로 한다. 모든 행사 준비는 마산제일교회에서 한다. 임효식 집사님이 큰 일을 해 주셨다. 행사를 마치고나니 거금 300만원이 모인다. 300만원이 장애인 주택기금에 적립이 된다. 조금씩 늘어나는 기금. 아직 멀지만 꿈은 눈 앞에 있다. 날마다 기도하며 바라는 것,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장애인 주택을 만들어 하나님 영광 나타나게 하소서. 이렇게 이렇게 하나님의 일은 진행되고 있었다. 아래는 나눔지에 올렸던 장애인 주택기금마련 홍보 글이다. * 나눔 그룹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97.5 ~ 2002.6) 전화가 왔습니다. 매우 알아 듣기 어려운 목소리로 자기는 혼자서 겨우 밥을 먹을 수 있는 장애인인데 그룹홈이 있다면 들어 가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런 전화가 올 때마다 안타까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이러한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아직도 오갈 곳이 없는 장애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그들을 보살펴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혼자서는 결코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나눔에 그룹홈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랍니다. * 목표 : 5천만원 * 기간 : 97년 5월 1일부터 * 모금액 : 10만원(1구좌) * 문의 : 032)681-8582, 671-7832, 673-5926. 후원 계좌 국민은행 269-01-0008-545 이규환(나눔) 농 협 216023-51-171955 이규환(나눔) * 보내는 사람 이름 뒤에 꼭 [그룹홈]이라고 써 주세요. (분납도 가능합니다. 원하시면 영수증도 보내드립니다) * 그룹홈 재정 보고는 월간나눔을 통하여 매월 보고 드립니다. * 동산, 부동산으로 도울 수 있으며 특별히 그룹홈 운영을 위한 전세 주택 후원 가능한 독지가를 찾습니다. * 후원자는 월간나눔에 그 명단을 모두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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