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꽃보다/사랑하는 이에게

어찌 하나요... 어떻게 합니까...

자오나눔 2007. 9. 6. 07:51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 영영히 거하리로다

시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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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악인이 가는 곳이 아닙니다.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아 의인이라 칭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는 곳입니다.

오늘은 21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의 기일입니다.
소천이라는 말대신 돌아가셨다 표현함은
아버님이 예수를 모르고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어찌하나요...
어떻게 합니까...
그때 나는 왜 예수를 부인하며 살았을까요.
나라도 예수를 믿었더라면
아버님께 예수 믿고 천국 가시라는 말 한마디쯤 했을텐데...
이세상이 끝이 아니고 영원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 드렸을텐데...
음부와 낙원에는 큰 구렁텅이가 놓여있어
서로 오고 갈 수 없는 상태라고 말씀 드릴 수 있었을텐데...
어찌 하나요...
어떻게 합니까...

그래도 감사함은
지금이라도 제가 예수를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 입술에서 예수믿으세요라는 말이 아주 쉽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내 부모님께 예수를 전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남에게 더 전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예수 믿으세요.
믿어 보면 참 좋습니다.
꼭 믿으세요.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그래도 힘내시고 승리합시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