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기도 2 박은희 편

자오나눔 2007. 9. 19. 00:32
 

[기도 2 박은희] 돕는 군사가 되게 하소서.


낙심되어 있는 엘리야에게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하나님의 군사 칠천이 있음을 알게 하신 하나님,

이아침에 그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제 이 세상을 떠났던 사람들이 그렇게 만나기를 갈망했던 오늘,

그 오늘을 이렇게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의 축복 속에 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들에게 귀한 희망을 주시고

사망의 늪에서 생명의 길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합니다.

이 시간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를 모두 내어 놓사오니

우리 예수님의 귀하신 보혈로 씻어 주시고 덮어 주옵소서.


주님,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무언가 해 온다고 살아왔지만

저희들이 행해온 이웃 사랑이 그때마다 부족했음을 고백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될 것이 있고 주님의 힘으로 될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주님의 개입이 있어야 되는 일들인데

저희들의 생각과 열정만 앞세우고 일 해 왔음을 고백합니다.

용서하옵소서.


주님,

오늘은 대구에 사는 박은희 자매가 두 번째 주자로 나사서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성령님 동행하시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사회복지 노인시설에서 근무를 하기에 힘에 벅찬 일도 많을 줄 압니다.

그때마다 힘을 주옵시고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섬기는 그 일로 인하여 우리 예수님을 날마다 체험하게 하옵시고

그 사랑을 날마다 전하는 귀하 자매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건강 지켜 주기를 원합니다.

건강한 가운데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에게 지혜와 명철도 주시기를 원합니다.

지혜로운 여인, 현숙한 여인, 사랑이 많은 여인으로

하나님 허락하신 귀한 동반자도 만나기를 원합니다.


주님,

이번 자선음악회가 주님의 은혜로 성황리에 마쳐지길 원합니다.

지금은 협찬도 없고 후원도 없지만

주님의 개입으로 인하여 귀한 축복이 임하길 원합니다.

이번 자선음악회를 통하여 자오에서 하고 있는 사역들의 부족한 재정도 채워 주옵시고

귀한 이웃사랑도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출연진에게도 은혜를 주시어 혼신을 다하여 자선음악회를 빛나게 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보이지 않게 보조를 해 주고 있는 동역자들에게 성령님의 강한 체험이 있길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우리 자오나눔선교회를 지켜 주옵시고

자오나눔선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영광 크게 드러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