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기도 15 차미진] 그 선행을 갚아 주시는 하나님.

자오나눔 2007. 10. 1. 18:37
자비로우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9월 한 달도 잘 보내게 하시고,

이제 이렇게 새로운 10월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추수의 계절, 결실의 계절인데 부족한 저희들은 무엇을 거둘 수 있는지 생각해 볼 때,

천하보다 더 귀한 영혼을 구원해야할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에서도 자기가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을 때는 직무유기라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임무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저희들도

영적인 직무유기를 저질렀습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옵시고, 지금부터라도 더 이상 직무유기를 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오늘은 서울에 살고 있는 참빛 중앙교회의 차미진 사모께서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15번째 금식기도 주자로 오늘 하루를 감당하고 있사오니

악의 세력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시고, 피곤치 않고 곤비치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니라"고

잠언 16:9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개척교회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는 하나님,

그 길이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잘 감당하게하시고

고난 뒤에 예비해 놓으신 큰 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축복하옵소서.

기도로서 승리할 수 있도록 기도의 영을 부어 주옵시고

하나님 영광 크게 나타내도록 도와주옵소서.

장목사님과 사모님 건강 지켜 주옵시고, 마음에 큰 소망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자녀 주은이와 주영이가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건강의 복도 주시길 원합니다.

솔로몬의 지혜와 명철도 아울러 허락하셔서

하나님 사랑을 크게 받는 귀한 자녀로 삼아 주옵소서.


하나님,

믿음이 부족한 종은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눈에 보이는 현상만 바라보며

천국과 지옥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마지막 그 순간에도 나타남을 믿습니다.

담대함을 허락하옵시고,

이제는 소망이 있는 포기도 할 수 있도록 허락하옵소서.


자오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에게 긍휼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부어 주셔서,

작은 물질이라도 자선음악회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자선음악회입니다.

하나님 영광 나타내는 귀한 자선음악회가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금식하며 기도하는 심령들,

기도로 중보 하는 심령들,

물질로 헌신하는 심령들,

하나님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평강과 행복이 넘치도록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에는 공짜가 없다고 했습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고

잠19:17에서 말씀하신 하나님,

이번 자선음악회에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선행을 흔들어 넘치도록 갚아 주시옵소서.


오늘은 10월 첫 날입니다.

첫 날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는 차미진 사모님을 다시 한 번 기억하옵소서.

저희들 모두가 기대와 설렘임과 즐거움으로 첫 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