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기도] 하나님, 모레가 수능일입니다.

자오나눔 2007. 11. 13. 07:55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하루 주시고 그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야 하는데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으로만 살아가는 부족한 삶입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제 오늘밤과 내일 밤만 지나면 수능을 보는 날입니다.

지금까지 고생한 우리 수험생들 끝까지 잘 지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그 자리에 함께 계셔서 도와주기를 원합니다.

그 자리에 머물러 주옵소서.

우리 수능생들에게 능력을 주옵소서.

그들에게 사랑을 주옵시고 축복해 주옵소서.

담대한 마음을 허락하셔서 침착하게 잘 풀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주변의 환경에 흔들리지 않도록 하옵소서.


특히 우리 자오의 수능생들을 도와주옵소서.

고흥에 사는 조은진,

인천에 사는 이영빈,

서울에 사는 김성은,

안양에 사는 김가은,

이 네명의 학생들을 기억하옵시고 도와주옵소서.

이들로 인하여 이 가정들이 행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