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생명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는 가물어 가는 온 대지에
촉촉한 봄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물 봄비를 생각하며
은혜의 단비 성령의 단비를 갈급 하는 심령이 되어 이렇게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항상 주님의 크신 은혜로 살아가면서도
일이 잘 풀려 가면 내가 잘나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내가 잘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어깨를 우쭐거리는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조금이라도 일이 안 풀리는 것 같으면
적당한 핑계로 하나님께 잘못을 돌려버리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생각하면서도
금방 인간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이 못난 사람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는지요.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족한 사람 이렇게 엎드리오니 우리 예수님 보혈로 덮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은혜로 우리 자오나눔선교회가 설립된 지 만 12년이 되었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나, 좋을 때나 기쁠 때나
항상 우리 자오를 떠나지 않고 함께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자오가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하나님 고맙습니다.
이제 돌아오는 5월 3일(토) 11시에
제12회 자오의 날 행사를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아름다운 자오쉼터에서 할 터인데
먼저 기도로 준비하게 하옵시고
사랑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준비하는 과정마다 주님의 간섭이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을 기대합니다.
주님을 바라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2008. 3. 24.
-양미동(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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