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할 때 강함 되시고 우리의 위로 자가 되시는 하나님,
이아침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묵상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며
진리로 공의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로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비온 뒤의 무지개가 탄성을 자아내고 희망을 안겨 주듯이
이아침에 만나는 하나님을 통하여 오늘 하루 소망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은 전능하다고 고백하면서도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믿으려고 하고, 하나님 보다 물질을 더 의지하려는
연약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로는 하나님을 찾으면서도
행동으로는 세상을 찾고 있는 부족한 저희들을 용서하옵소서.
우리 예수님의 귀하신 보혈로 저희들을 씻어 주시고,
저희에게 정결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믿음이 있노라 말을 하면서 삶을 살 때는 믿음 없는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골리앗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나가 싸워 이겼던 다윗의 믿음을 가지도록 허락하옵소서.
골리앗을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교만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기도했던 다윗의 겸손을 허락하옵소서.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철저히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다윗의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우리 모두 예수 잘 믿어 다윗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보면서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에게서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닮아서 사랑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가는 곳마다 모든 갈등과 불화를 잠재우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이 온유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가시 돋친 말, 사랑 없는 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후벼 파며,
상처를 주지 않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3월도 오늘이면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지나온 시간으로 인하여 감사할 일이 더욱 많아지길 원합니다.
우리 예수님으로 인하여 더욱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돌아오는 5월 3일 토요일을 기대합니다.
제12회 자오의 날 행사를 자오 쉼터에서 합니다.
자오의 날 행사가 행복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원근각처에서 기쁜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그들의 환경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만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아멘.
200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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