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생동하는 봄의 중심에 서서 자라나는 새싹들을 보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낄 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나 모두가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통하여 이루어졌고, 또한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합니다. 어느 것 하나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족하고 아둔한 저희들은 감사할 곳에서 감사를 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평을 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이 아침의 계명성이 되려는 어리석은 삶을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것들이 많습니다. 참아야할 혈기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여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언제나 철이 들는지요.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 주옵시고 더러운 찌꺼기는 예수님 십자가로 가려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13회 자오의 날을 위하여 40일 릴레이 금식기도를 작정하고 시작한지 벌써 13번째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13번째 주자로 서울에 사시는 강상규 형제님이 금식하며 주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그의 마음에 성령님 함께 하셔서 마음 문을 열어 주시고, 그 입술을 열어 주셔서 주님이 원하는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우리 상규형제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 마음을 기억하옵시고 그에게 축복하옵소서. 좋은 동반자를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하옵시고 예수만 섬기는 복된 가정을 가꾸어 가도록 하옵소서. 직장에서도 주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헌신하게 하옵시고, 충성하게 하셔서 동료들의 입술을 통하여 예수 믿는 사람은 역시 다르다는 간증들이 나오도록 하옵소서. 부모님의 영적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는데 그 기도도 응답하여 주옵소서. 자식을 위하여 기도하는 부모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요. 그 복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행하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표 나지 않게 보이지 않게 작은 사랑들을 많이 펼치고 있습니다. 그 일을 통하여 예수 이름이 더욱 향기를 발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상규 형제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하옵시고 성령 충만함도 허락하옵소서. 언제나 열심히 살아가는 상규형제님 악의 세력이 장난치지 않도록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기쁨으로 오늘 금식기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오의 날에 많은 자오 가족들이 동참하여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드디어 자오 장학생 세분과 자오봉사상 두 분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분들에게도 하나님의 귀한 은혜가 넘치길 원합니다. 자오의 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물질입니다. 하나님 자오의 날에 협력하는 동역자가 생기길 원합니다. 선물협찬부터 섬세한 부분까지 하나님의 개입을 원합니다. 도와주옵소서.
자오쉼터를 통하여 영광 받으실 하나님, 하나님의 개입이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간섭을 원합니다. 하나님 영광위하여 소중한 사역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이 모양 저 모양으로 간섭하시고 이끌어 주시길 원합니다.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에도 병상에 누워서 신음하고 있는 환자들을 기억하옵소서. 마음에 근심이 많아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옵소서. 치료의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이 회복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합니다.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부족한 종의 건강도 지켜주옵소서. 불면에서 해방되게 하시고 육신의 고통 속에서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오늘은 봉사자들이 자오쉼터에 봉사를 옵니다. 안전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고 돌아가게 하옵소서. 자오쉼터에 하나님께서 원하는 가족들이 입주하여서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도록 하옵소서. 미처 고하지 못한 것 많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고하지 못한 것도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우리를 죄악에서 건지신 나사렛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09. 4. 4.
-양미동(나눔)―
* 제13회 자오의 날 준비를 위하여 십시일반으로 함께 하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 의견을 감사하게 받으며 여러분의 마음에 돕는 은혜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봉사는 중독되고 행복은 전염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제13회 자오의 날
후원계좌 : 농협 207113-51-028080 양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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