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스크랩] [D-27 권효진 전도사님] 식목일을 통하여 역사하옵소서.

자오나눔 2009. 4. 5. 08:23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복되고 거룩한 주일을 저희에게 허락하시고 이아침에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 적으로는 식목일이요 한식이요 청명이지만,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종려주일이며 우리 예수님 고난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고난주간이기도 합니다. 그 모든 여건 속에서도 성삼위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좋으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주 하나님 지으신 아름다운 환경을 열어주시고 자연의 작은 부분에까지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음을 알게 하셔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세상을 보고 사람을 봐도 만족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입니다.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는 말을 천연덕스럽게 하면서 하나님과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고 살아가는 연약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예수님의 귀하신 보혈로 씻어 주셔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식목일이자 한식이며 청명입니다. 주일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로, 강으로 바다로 나갈 터인데 안전사고 당하지 않고 좋은 시간들을 보내도록 인도하옵소서. 그들에게도 은혜를 주시어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가까운 예배당에서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옵소서. 항상 겸손하게 살아가도록 하옵소서. 우리 예수님의 그 큰 사랑을 통하여 우리가 살았고 천국 백성이 된 것을 마음으로 피부로 느끼도록 하옵소서. 복되고 귀한 주일입니다. 각 처소에서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모두에게 은혜를 주시고 귀한 주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새롭게 변화되는 복된 삶도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전주에 살고 있는 권효진 전도사님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주일 사역하느라 무척 바쁘고 고될 터인데 기쁨으로 금식기도를 하시는 권효진 전도사님을 축복하옵소서. 섬기는 교회에서도 하나님으로 인하여 귀한 사랑을 받도록 하시고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잘 쓰임 받도록 하옵소서. 한 아내의 남편으로 두 아들의 아빠로 성실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 가정을 잘 지켜주옵시고 가족 모두가 건강과 화목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하옵소서. 신대원 3년 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학년이라 더 여유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지혜주시고 담대함도 허락하셔서 자연스럽게 모든 일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13회 자오의 날이 2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좋은 날씨를 허락하시고 좋은 환경 속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잔치 집에는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자오의 날에도 많은 자오 가족들이 함께 하여 행복한 잔치를 즐기도록 하옵소서. 푸짐한 선물을 한 아름씩 안고 가는 행복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넘치게 임하길 원합니다. 영광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에도 병상에서 신음하고 있는 영혼들을 기억하옵소서. 그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소망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시험이라면 피할 길도 열어 주시고 고난이라면 감당할 만큼만 허락하신다고 하셨으니 그들의 삶도 하나님의 간섭함에 포함되기를 원합니다. 그들에게 우리 예수님의 깊은 사랑이 임하길 원합니다. 하나님 함께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9. 4. 5.

-양미동(나눔)―


* 제13회 자오의 날 준비를 위하여 십시일반으로 함께 하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 의견을 감사하게 받으며 여러분의 마음에 돕는 은혜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봉사는 중독되고 행복은 전염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제13회 자오의 날

후원계좌 : 농협 207113-51-028080 양미동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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