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고난주간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생각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싹들의 옹알거림이 들리는 듯 돋아나는 새싹마다 무언가 의미를 던지는 듯 합니다.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그 은혜 안에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침 햇살이 알알이 부서지며 내려오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고운 햇살을 보면서 믿는 자에게나 믿지 않는 자에게나 골고루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모두가 받는 은혜이기에, 그 은혜에 감사할 줄 모르고 살아갑니다.
하나님 아버지
귀하고 부족할 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중요한 것이라 할지라도 풍족하면 중요 한 줄 모르고 살아가는 부족한 저희들입니다. 작은 것에서도, 부족한 상황에서도 감사를 알았다면 크고 넉넉하고 풍족한 상태에서도 감사를 드리며 살아야 할 터인데 감사를 망각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입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고난 주간을 맞이하여 우리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합니다. 나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셨고, 나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음을 압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아니 나의 죄 때문에 주님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데 그 십자가의 보혈을 생각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들의 마음을 지키시고 다스리시도록 간절히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문제는 물질의 문제가 아니요, 환경의 문제도 아니요, 정치적인 문제도 아닙니다. 바로 마음의 문제요, 믿음의 문제임을 깨닫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주변의 환경이, 세상의 물질이, 세상의 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이, 내 사랑하는 하나님의 소리가, 능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마음을 지배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지금은 4월입니다. 4월은 장애인의 달이라고 합니다. 장애인을 위하여 정부에서 지정해 놓은 달인데 형식적인 아닌, 말뿐이 아닌, 진정으로 장애인을 위하고, 진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난무의 마음, 섬김의 마음을 모두에게 허락하옵소서. 외로운 이가 눈물 흘리지 않게 하시고, 연약한 이가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일은 생기지 않도록 지켜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제13회 자오의 날이 2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풍성한 잔칫날이 되기를 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모인 그 자리에서 성교의 비전을 품게 하시고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되새기게 하옵소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시고 부모가 자식들로 인하여 기뻐하듯이 저희들로 인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크게 임하는 귀하고 복된 자오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 금식기도하고 있는 이선미 전도사님을 기억하옵소서. 신대원 3학년이라 많이 분주할 터인데 기쁨으로 금식기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섬기는 교회에서 사역을 할 때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복된 사역자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의 모든 문제들도 해결해 주옵시고, 경제적으로도 궁핍하지 않도록 우리주님 축복하옵소서. 주신 달란트 잘 개발하여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귀하게 사용하옵소서. 항상 자오를 위해 기도하는 전도사님입니다. 그 마음을 기억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병상에 누워서 신음하고 있는 영혼들을 기억하옵소서. 어찌할 바를 몰라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애통하고 있는 영혼들을 기억하옵소서. 그들에게 치료의 광선을 쏘여 주셔서 깨끗하게 고침 받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09. 4. 7.
-양미동(나눔)―
* 현재 참석하시기로 한 분들 명단입니다.
오늘 현재(4월 7일)까지 자오의 날에 참석하기로 하신 분들입니다.(현재 41+@)
오성규(지킴이) 목사님, 박경용(소망이) 목사님, 정승훈(풋내기) 목사님, 윤건주(열린마음) 목사님, 강성흔(새세이손) 목사님, 최갈렙(백합) 목사님, 구정숙(백합) 목사님, 이도영(주님의은혜) 목사님, 이종천 목사님,
양미동(나눔), 민계화(민들레), 호분성(일맥), 김은영(별이야), 황명희(우먼파워), 구자현(자비와현숙), 편무남(한난장이), 김희남(백설공주), 백승주(berek), 조선영(샬롬), 우숙희(플라워), 전계옥, 김경한, 이근실(샘물), 이선생(이샘), 양선미(작은샘), 이인수(잠), 김일심(은하수), 조한나(이쁜이), 강연실, 김집사, 지영현, 문명식, 박민호, 장미순, 유명순, 김금례, 오헌주(겨울나그네), 이지우, 이용화(나무다), 한소망, 양홍순, -(4/7 현재 41명)
* 제13회 자오의 날 준비를 위하여 십시일반으로 함께 하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 의견을 감사하게 받으며 여러분의 마음에 돕는 은혜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봉사는 중독되고 행복은 전염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제13회 자오의 날
후원계좌 : 농협 207113-51-028080 양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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