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신앙 이야기

[스크랩] [D-23 박은경 자매님] 피할 길도 열어 주시는 하나님.

자오나눔 2009. 5. 3. 04:18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밤을 주시고 잠을 주셔서 피곤한 몸을 거뜬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하시니 감사합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을 실감하며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허락하신다는 말씀이 더욱 감사함으로 다가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가 봄인데도 한 여름을 생각하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새벽에는 차갑고 한낮은 더운 여름 날씨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저희들 건강 지켜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제 이 세상을 떠났던 분들이 그렇게 맞이하고 싶었던 이 아침인데, 평소에 느끼지 못하는 숨 쉬는 것조차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내가 잘나서, 내가 능력이 있어서 이렇게 살아가는 줄 착각하며 삽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지 못하며 살아온 저희를 용서하옵소서. 우리 예수님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데 우리들은 십자가의 의미조차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고난주간에 우리 예수님 더욱 생각하게 하시고 주님께 무릎 꿇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13회 자오의 날이 2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서울에 사는 박은경 자매님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하면서 금식을 하려니 많은 유혹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방해 세력을 잘 이겨내고 감사함으로 금식기도 잘 마칠 수 있도록 우리 성령님 붙들어 주시고 도와주옵소서. 회사에서 영업 파트로 옮기고 나서 많이 바쁩니다. 해외로 국내로 바쁘게 돌아다니며 일하고 있습니다. 건강 지켜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영업을 위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멋진 달란트도 허락하옵소서. 소심해지려는 마음을 긍정적으로 이겨 낼 수 있도록 하옵소서. 지혜를 주옵시고, 열심히 배워서 외국 바이어를 만나서 영업을 하는데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옵소서. 바쁜 와중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옵시고 범사가 형통하는 복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자오의 날을 준비하다보면 이것저것 필요한 물질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준비하고 있다는 것 잘 아시는 하나님. 준비하는데 막막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개입해 주옵소서. 예비해 놓으신 동역자들을 보내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번 자오의 날 작은 천국잔치를 통하여 자오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자오의 어려운 환경을 하나님께서 잘 알고 계시오니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길 원합니다. 오늘은 1시 이후로 중요한 손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령의 감동이 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자오쉼터 문제가 한방에 해결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에도 병상에서 눈물로 보내는 환자들을 기억하옵소서. 감당치 못할 고난을 주시지 않으시고 시험을 주시되 피할 길도 열어 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그들에게 참 소망을 주옵시고 이겨내게 하옵소서. 눈물이 행복한 웃음으로 변하도록 고쳐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들 입술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살아가면서 소외된 이웃들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오늘 많은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은 찰라 일지라도 외면하지 마옵시고 저희를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도 함께 하실 것임을 믿고 감사하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9. 4. 9.

-양미동(나눔)―


오늘 현재(4월 9일)까지 자오의 날에 참석하기로 하신 분들입니다.(현재 43+@)


오성규(지킴이) 목사님, 박경용(소망이) 목사님, 정승훈(풋내기) 목사님, 윤건주(열린마음) 목사님, 강성흔(새세이손) 목사님, 최갈렙(백합) 목사님, 구정숙(백합) 목사님, 이도영(주님의은혜) 목사님, 이종천 목사님,


양미동(나눔), 민계화(민들레), 호분성(일맥), 김은영(별이야), 황명희(우먼파워), 구자현(자비와현숙), 편무남(한난장이), 김희남(백설공주), 백승주(berek), 조선영(샬롬), 우숙희(플라워), 전계옥, 김경한, 이근실(샘물), 이선생(이샘), 양선미(작은샘), 이인수(잠), 김일심(은하수), 조한나(이쁜이), 강연실, 김집사, 지영현, 문명식, 박민호, 장미순, 유명순, 김금례, 오헌주(겨울나그네), 이지우, 이용화(나무다), 한소망, 양홍순, 임한범(백합꽃향기)+1 -(4/8 현재 43명)



* 제13회 자오의 날 준비를 위하여 십시일반으로 함께 하자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그 의견을 감사하게 받으며 여러분의 마음에 돕는 은혜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봉사는 중독되고 행복은 전염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

제13회 자오의 날

후원계좌 : 농협 207113-51-028080 양미동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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