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기 세 개 중 한 개가 고장 나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아쉬운 대로 온수기 두 개로 주방부터 가족들이 씻을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
거실 화장실에 있는 온수기도 이상하다고 한다.
확인해 보니 수명이 다 되어 물이 새고 있다.
이것마저 고장이 나면 한 개로 10명이 사용해야 한다.
비상이다.
인터넷으로 온수기를 주문했더니 하루 만에 도착했다.
강성흔 목사님께 설치부탁을 드렸다.
바쁜 와중에도 일을 마치고 오후 늦게 오셨다.
안전하게 설치해 주고 가셨다.
참 감사하다.
이제 마음이 평안하다.
날씨는 추운데 찬물로 씻지 않고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따지고 보면 감사하지 못할 것이 하나도 없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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