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새싹들의 기지개켜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한다.
올 해는 부녀회장님 밭을 370평 임대를 했다.
4월엔 감자와 옥수수, 고추를 심고
8월에는 배추와 무, 그리고 김장에 필요한 풋거리를 심을 예정이다.
김목사님과 석봉삼촌, 현우가 밭으로 나갔다.
거친 깻대 등을 모아서 태웠다.
이제 봉사자들 오면 퇴비 뿌리고
트랙터가 있는 봉수 아저씨께 밭을 갈아달라고 부탁드려야겠다.
마음은 벌써 씨를 뿌리고 있다.
밭에서 캐온 달래와 냉이가 저녁밥상에 올아왔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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