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이가 다녔던 유치원 원장님과 선생님이 방문을 했다.
태훈이가 입을 봄 옷을 사오셨다.
닉네임도 '태훈아사랑해'였는데 태훈이가 외면을 한다.
태훈이가 그렇게 따랐다는데 태훈이가 외면을 한다.
벌써 얼굴을 잊어 버렸나?
남자는 믿을 게 안된다더니 배신이다.
어린 남자의 배신이다.
그래도 배웅까지 하고 들어 온 태훈이.
금방 사고를 쳤다.
싱크대 서랍을 빼고 싱크대에 올라갔다.
못말리는 태훈이다.
원장님이 다니는 석천광명교회 학생부와 봉사도 오겠단다.
오늘도 귀한 사람을 만났다.
감사하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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