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특별한 날이라 해서 더 잘해야 된다는 것은 오히려 어색합니다.
평상시 관심을 가지고 고개를 돌려 보면
참 많은 장애인들이 누군가의 도움을 바라며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
손 한 번 내밀어 주는 것도 참으로 멋진 나눔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은 안양교도소 장애인 재소자들을 찾아가는 날입니다.
장애인 재소자들의 특별 장기 자랑까지 있는 날입니다.
재소자 중에는 선천적인 장애인보다 후천적인 장애인들이 대분분입니다.
사고나, 깍두기 아저씨 시절의 후유증으로 장애를 입은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과 함께 17년을 매월 예배와 친교와 나눔을 해 올 수 있었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오늘은 26명의 사역자들이 방문을 하여
장애인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와 장기 자랑을 합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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