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목사님이 찐빵 선교회를 시작했다.
안산시 단원구 대북부동 920-1번지에서 시작을 했다.
‘옛날 찐빵 왕만두’라는 간판을 달았다.
혼자서 시작을 했다.
목사가 되기 전엔 만두에 대해선 달인이라는 말도 들었다.
그러나 그는 선교에 목이 말라 있었다.
선교 교육도 이수를 했다.
선교에도 재정이 없으면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체험도 했다.
오랜 기도 중에 드디어 행동으로 옮겼다.
부목사로의 사역을 중단하고 찐빵 선교회를 시작했다.
참으로 어려운 결단이다.
어제 시작을 했다.
자오쉼터 가족들을 데리고 방문을 했다.
뜨겁게 기도해 주고 찐빵과 만두를 거하게 대접받았다.
축의금을 전했더니 다시 선교비로 준다.
친구 목사를 통해
하나님의 귀한 선교사역의 일부가
멋지고 근사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돌아오는 길에 산을 보니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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