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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가슴은 벌써부터 콩닥거리고 있다.

작년 연말에 새로운 장막으로 이사를 왔었다. 집에서 나오는 각종 고물과 빈 박스를 그냥 버리기엔 아까웠다. 고물상에게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물을 수집하러 다니는 분을 직접 찾아 나섰다. 그렇게 해서 인연이 된 분이다. 매월 한 번씩은 용달에 섭섭지 않을 정도로 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