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집회를 마치고 대구 나눔의 봉사를 위해 대구로
왔다. 누적된 피로가 자꾸 날 게으르게 만들고 있다. 내 삶이
거저 받은 삶일진대.... 덤으로 살고 있는 삶일진대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꾸 약해지는 내 마음에 커다란 경종을 울리는 일이 벌
어진다.
지친 몸을 이끌고 재활실로 오면서 왕 목사님이 차에다 장
애인들을 태우는 모습을 보고 있다. 한 지체가 펑펑 울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자기의 손가락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데도
계속 손가락을 물어뜯는 그녀.... 누가 저들을.... 왜 저들을 장애
인으로 만들었다는 말인가. 자폐아.... 힘든 사역 속에서도 아
무런 말도 없이 기쁨으로 장애인들을 섬기는 그들을 보며 난 또
한번의 도전을 받는다. 그래.... 저들처럼.... 그래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자!
피가 나도록 손가락을 물어뜯으며 사랑을 갈구하는 그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언가
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리해 보자.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도 과연 무엇인가 생각해 보자....
1997.5.15.
대구에서 나누미가.
..........................................
아들아....
지금 힘들다고 생각하니?
그러나 아들아....
힘들다고 생각지 말자구나...
힘든 만큼 보람은 있는 거란다.
내게 주어진 건강한 몸으로 나보다 못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아빤 기도한단다. 알지?
^_^* 빙그레~.
사랑한다... 아들아...
오늘의 감사 조건은 뭔고?
"건강한 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감사할 일이지...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자 구나 내 아들아....
왔다. 누적된 피로가 자꾸 날 게으르게 만들고 있다. 내 삶이
거저 받은 삶일진대.... 덤으로 살고 있는 삶일진대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꾸 약해지는 내 마음에 커다란 경종을 울리는 일이 벌
어진다.
지친 몸을 이끌고 재활실로 오면서 왕 목사님이 차에다 장
애인들을 태우는 모습을 보고 있다. 한 지체가 펑펑 울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자기의 손가락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데도
계속 손가락을 물어뜯는 그녀.... 누가 저들을.... 왜 저들을 장애
인으로 만들었다는 말인가. 자폐아.... 힘든 사역 속에서도 아
무런 말도 없이 기쁨으로 장애인들을 섬기는 그들을 보며 난 또
한번의 도전을 받는다. 그래.... 저들처럼.... 그래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자!
피가 나도록 손가락을 물어뜯으며 사랑을 갈구하는 그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언가
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리해 보자.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도 과연 무엇인가 생각해 보자....
1997.5.15.
대구에서 나누미가.
..........................................
아들아....
지금 힘들다고 생각하니?
그러나 아들아....
힘들다고 생각지 말자구나...
힘든 만큼 보람은 있는 거란다.
내게 주어진 건강한 몸으로 나보다 못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아빤 기도한단다. 알지?
^_^* 빙그레~.
사랑한다... 아들아...
오늘의 감사 조건은 뭔고?
"건강한 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감사할 일이지...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자 구나 내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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