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것들은 모두가 주님의 경고였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꽤나 인기가 있었다. 세상이 좁아 보였다. 세상의 여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내 여자(?)로 만들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살았었다. 그러는 내게 주님은 누군가를 통해서 나를 구원시키려고 했었다.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내가 예수를 믿을 리가 만무했었다. "예수를 믿을 바엔 내 젊음을 믿고 내 주먹을 믿겠다"고 큰소리 뻥뻥 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주님은 드디어 나의 그 잘난 주먹을 시험했다. 얼마나 센지 기계라는 무식한(?) 괴물에게 나의 주먹을 시험해 보게 하셨다. 입으로만 큰 소리쳤었지 육신이 무슨 힘이 있었겠는가. 2년여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나니, 나의 오른손은 이상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고, 하나도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자신이 있었다. 세상은 너무나 쉽게 보였다. 오른손이 역할을 못하는 불구가 되었지만 괜찮았다.
장사를 시작했다. 한때는 두 몸이 한 몸되어 잘 살아보자고 다짐했었던, 그녀와 열심히 돈을 벌었다. 나름대로의 장사 수단이 있었나 보다. 주위의 경쟁 업소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어려운 사람이 구걸을 오고 할 때면, 하루의 매상을 계산도 해 보지 않고 털어 주는 멋쟁이(?) 같은 생활을 하면서, 결혼도 했었고 사랑하는 아들도 태어나는 축복을 받기도 했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말을 해야 하나, 어쨌든지 기가 막힌 사건이 터져버렸다. 남들은 춥다고 따뜻한 아랫목에 펼쳐진 이불 속에 발을 넣고,“누구 발이 더 큰가.”“누구 발가락이 더 긴가”하며, 행복한 웃음을 웃고 있을 때, 나는 한 푼이라도 더 벌겠다고 퇴근을 하지 않고 있었다. 작은 실수로 화재가 나 버렸다.
이어집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꽤나 인기가 있었다. 세상이 좁아 보였다. 세상의 여자들은 마음만 먹으면 내 여자(?)로 만들 수 있다는 착각 속에서 살았었다. 그러는 내게 주님은 누군가를 통해서 나를 구원시키려고 했었다.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내가 예수를 믿을 리가 만무했었다. "예수를 믿을 바엔 내 젊음을 믿고 내 주먹을 믿겠다"고 큰소리 뻥뻥 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주님은 드디어 나의 그 잘난 주먹을 시험했다. 얼마나 센지 기계라는 무식한(?) 괴물에게 나의 주먹을 시험해 보게 하셨다. 입으로만 큰 소리쳤었지 육신이 무슨 힘이 있었겠는가. 2년여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나니, 나의 오른손은 이상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고, 하나도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자신이 있었다. 세상은 너무나 쉽게 보였다. 오른손이 역할을 못하는 불구가 되었지만 괜찮았다.
장사를 시작했다. 한때는 두 몸이 한 몸되어 잘 살아보자고 다짐했었던, 그녀와 열심히 돈을 벌었다. 나름대로의 장사 수단이 있었나 보다. 주위의 경쟁 업소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어려운 사람이 구걸을 오고 할 때면, 하루의 매상을 계산도 해 보지 않고 털어 주는 멋쟁이(?) 같은 생활을 하면서, 결혼도 했었고 사랑하는 아들도 태어나는 축복을 받기도 했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고 말을 해야 하나, 어쨌든지 기가 막힌 사건이 터져버렸다. 남들은 춥다고 따뜻한 아랫목에 펼쳐진 이불 속에 발을 넣고,“누구 발이 더 큰가.”“누구 발가락이 더 긴가”하며, 행복한 웃음을 웃고 있을 때, 나는 한 푼이라도 더 벌겠다고 퇴근을 하지 않고 있었다. 작은 실수로 화재가 나 버렸다.
이어집니다.
'사람이 꽃보다 > 이것이 인생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증] 주님, 아픈만큼 은혜받게 해 주세요...5 (0) | 2007.01.15 |
---|---|
[간증] 주님, 아픈만큼 은혜받게 해 주세요...4 (0) | 2007.01.15 |
[간증] 주님, 아픈만큼 은혜받게 해 주세요...2 (0) | 2007.01.15 |
[간증] 주님, 아픈만큼 은혜받게 해 주세요...1 (0) | 2007.01.15 |
[주님 아픈만큼 은혜받게 해 주세요]를 시작하며.... (0) | 2007.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