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예수를 자랑하고 알리기를 즐거움으로 알고 병원 생
활을했다.
하루는 너무나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순간을 적어 놓은
글이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은 밤 10시10분입니다. 내일 수술을 받습니다.착잡하던 내
마음이 지금은 너무 기뻐요.
전화를 받았어요. 방금...
아시지요.
제 옆자리에 입원해 있던 김문수씨 아시지요?
그렇게 전도를 해도 고개를 흔들던 그 분이, 내일 수술을 받는
다는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 나를 위로해 주기 위해서 전화를
했다며, 자기는 기도를 할 줄 모르니까, 어릴 때 들었던 찬송가
한 부분을 하모 니카로 들려주겠다는 겁니다.
말은 안 했어도 가슴이 너무나 감동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겠다는 말 한마디로 위로와 용
기를 준대요.
아시지요?
제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주님도 기쁘시지요.
정말 좋아요. 28명째 주님께 나가는 순간입니다.
그냥 감사해요.
눈물이 막 나와요.
이렇게 살아가게 해 주세요.
날마다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너무나 좋았다.
누구든지 붙잡고 자랑을 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자꾸 밀려오는 아픔은 나를 너무나 괴롭히고 있었다.
절망 중에서도 기쁨을 찾으려는 나의 바램과는 달리, 자꾸만 육
신에 얽매여 허무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자꾸 매달렸다.
오로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간구 하는 수 밖에 다른 길은 없
었다.
[버거워요]
주님!
언제까지인가요.
아직도 멀었나요?
너무나 버거워요.
이제는 투정이 나와요.
기름 떨어진 심지의 불꽃처럼
점점 약해져요.
주님!
이기게 해 주세요.
용기를 주세요.
슬픔 대신 기쁨을 주세요.
눈물 대신 웃음을 주세요.
이제는 감사만 나오게 하소서.
감사를 주소서.
힘들어하는 와중에 하나님께 투정을 많이 부렸다.
"하나님!
제가 무엇이관대 이토록 고통을 주시고 그 고통을 이기는 길로
기도를 하시게 하나요. 수면제를 먹고도 고통을 못 이겨 새벽 두
시에 깨어 기도를 하다가, 끝내 4시 반에 진통제를 맞았어요. 코
를 골며, 잠꼬대를 하며, 고른 숨소리를 내며, 깊은 잠에 취해 있
는 환우들과 보호자들이 부러워요.
또 다시 기도를 한 후 잠을 청해 보렵니다. 누구 기도를 하라
고 이른 새벽부터 깨워 놓고 재워 주시질 않는지요. 누굴 까요.
기도해 보렵니다."
이어집니다.
활을했다.
하루는 너무나 감동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순간을 적어 놓은
글이있다.
[하나님 아버지,
지금은 밤 10시10분입니다. 내일 수술을 받습니다.착잡하던 내
마음이 지금은 너무 기뻐요.
전화를 받았어요. 방금...
아시지요.
제 옆자리에 입원해 있던 김문수씨 아시지요?
그렇게 전도를 해도 고개를 흔들던 그 분이, 내일 수술을 받는
다는 소식을 어떻게 알았는지, 나를 위로해 주기 위해서 전화를
했다며, 자기는 기도를 할 줄 모르니까, 어릴 때 들었던 찬송가
한 부분을 하모 니카로 들려주겠다는 겁니다.
말은 안 했어도 가슴이 너무나 감동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겠다는 말 한마디로 위로와 용
기를 준대요.
아시지요?
제 마음이 얼마나 기쁜지.
주님도 기쁘시지요.
정말 좋아요. 28명째 주님께 나가는 순간입니다.
그냥 감사해요.
눈물이 막 나와요.
이렇게 살아가게 해 주세요.
날마다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너무나 좋았다.
누구든지 붙잡고 자랑을 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자꾸 밀려오는 아픔은 나를 너무나 괴롭히고 있었다.
절망 중에서도 기쁨을 찾으려는 나의 바램과는 달리, 자꾸만 육
신에 얽매여 허무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자꾸 매달렸다.
오로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간구 하는 수 밖에 다른 길은 없
었다.
[버거워요]
주님!
언제까지인가요.
아직도 멀었나요?
너무나 버거워요.
이제는 투정이 나와요.
기름 떨어진 심지의 불꽃처럼
점점 약해져요.
주님!
이기게 해 주세요.
용기를 주세요.
슬픔 대신 기쁨을 주세요.
눈물 대신 웃음을 주세요.
이제는 감사만 나오게 하소서.
감사를 주소서.
힘들어하는 와중에 하나님께 투정을 많이 부렸다.
"하나님!
제가 무엇이관대 이토록 고통을 주시고 그 고통을 이기는 길로
기도를 하시게 하나요. 수면제를 먹고도 고통을 못 이겨 새벽 두
시에 깨어 기도를 하다가, 끝내 4시 반에 진통제를 맞았어요. 코
를 골며, 잠꼬대를 하며, 고른 숨소리를 내며, 깊은 잠에 취해 있
는 환우들과 보호자들이 부러워요.
또 다시 기도를 한 후 잠을 청해 보렵니다. 누구 기도를 하라
고 이른 새벽부터 깨워 놓고 재워 주시질 않는지요. 누굴 까요.
기도해 보렵니다."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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