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독한...
지독한 이 고독을 녹여 버리고 싶은데
거기 누구 없소?
배부른 소리 말라고 하는데
누가 나의 마음을 알며
누가 또 내 고독을 알겠는가.
칠흑같이 어두운 밤을
단칼에 잘라 하얀 빛을 보이게 하듯
이놈의 고독을 확 잘라버리고 싶은데
용암처럼 뜨거운 사랑의 칼을 가진
거기 누구없소?
2002. 11. 11
지독한 이 고독을 녹여 버리고 싶은데
거기 누구 없소?
배부른 소리 말라고 하는데
누가 나의 마음을 알며
누가 또 내 고독을 알겠는가.
칠흑같이 어두운 밤을
단칼에 잘라 하얀 빛을 보이게 하듯
이놈의 고독을 확 잘라버리고 싶은데
용암처럼 뜨거운 사랑의 칼을 가진
거기 누구없소?
200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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