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랑하느냐 묻지 마라
사랑에도 이유가 있더냐
바람처럼 도둑처럼
그렇게 찾아와 버린 게 사랑 아니더냐
왜 사랑하느냐 묻지 마라
사랑에도 이유가 있더냐
가는 세월 잡지 못하듯
그렇게 무너지는 마음이 사랑 아니더냐
왜 사랑하느냐 묻지 마라
사랑에도 이유가 있더냐
내가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듯
그렇게 사랑을 해야 살 수 있기 때문이 아니더냐.
왜 사랑하느냐 묻지 마라.
2003. 10. 19
사랑에도 이유가 있더냐
바람처럼 도둑처럼
그렇게 찾아와 버린 게 사랑 아니더냐
왜 사랑하느냐 묻지 마라
사랑에도 이유가 있더냐
가는 세월 잡지 못하듯
그렇게 무너지는 마음이 사랑 아니더냐
왜 사랑하느냐 묻지 마라
사랑에도 이유가 있더냐
내가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듯
그렇게 사랑을 해야 살 수 있기 때문이 아니더냐.
왜 사랑하느냐 묻지 마라.
2003. 10. 19
'나와 너, 그리고 > 나눔의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자폐증 (0) | 2007.01.17 |
---|---|
[시] 억새꽃 2 (0) | 2007.01.17 |
[수필] 아름다움이여 영원 하라. (0) | 2007.01.17 |
[수필]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0) | 2007.01.17 |
[시] 편지 (0) | 2007.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