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큰샘물 (jao1@jaonanum.net) ◎ 2002/10/25(금) 21:37 (MSIE6.0,Windows98) 61.102.67.131 1024x768 |
꿈이 이루어지다 3 이제 자오 공동체가 들어설 땅에 농지전용 허가서도 받아놓고. 때를 기다리면서 건축을 시작할 생각으로 하루 하루 나눔의 일을 하면서 시간이 흘러 여름이 지나가는 8월 소록도를 다녀와서 본격적으로 건축을 시작할 준비를 서둘러 봅니다. 미래하우징이라는 스틸하우스의 전문업체에서 자오의 공동체를 저렴한 가격으로 시공해 주신다는 고마우신 마음을 전해듣고 미래하우징에다 7월초에 건축설계를 맡겼었다. 소식이 없어서 우리가 먼저 전화를 해보니 미래하우징 사장님께서 조금 공사를 미뤄야 겠다는 말씀을 하신다. 올해에는 공사를 하실수가 없으시단다. 올해 미래하우징에서 중국에 일을 맡았는데 그것이 너무나 많은 일이라 한국에 주택을 지을 것이 많이 밀려있단다. 그래서 내년에 지면은 안되겠냐는 말씀에 우리는 잠시 난감해 진다. 올해 건축을 완공해서 입주을 할려고 기도와 모든 준비를 서둘렀는데 여기서 이렇게 크레임이 걸릴 줄이야... 부랴 부랴 여기 저기다 수소문을 해보고. 정안되면 내가 직접 건축을 지휘해서 해불려서 몇일을 여기 저기 또 인터넷도 뒤져보면서 일사 불란하게 몸을 움직여 보았다. 그런데 마침 건축을 하는 양미동 집사님 친구분이신 리젠건축 사장님께서 봉사차원에서 건축을 해주신다고 만나자고 하신다. 9월6일 안양교도소 봉사를 마친후 윤건주 목사님과 우리 내외는 화성 자오공동체가 세워질 땅에서 최병윤 사장님을 만나서 건축을 하기로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추석이 지난 바로 다음날 부터 공사를 하기로 한다. 우리는 추석이 될때까지 몇번을 더 미팅을 하였다. 드디어 추석이 지나고 공사를 시작할 날이 다가왔다. 다음으로 이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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