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성탄입니다.
예수님께서 낮은 자의 모습으로 모든 것을 비우고
우리를 찾아 오셨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휴일로 정해진 그것에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성탄절의 정신으로 살아가야 함을 생각합니다.
성탄절의 정신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비우고 포기하며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채움 받은 우리들이 이제는 주님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스스로 비워야 함을 생각합니다.
서울 시내 유명 호텔 객실과 식당들이 연말까지 계약이 꽉 차 있다는 사실!
반면 어렵다는 핑계로 양로원, 고아원에 지원의 손길이 뚝 끊겼다는 사실!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길거리의 서민들이 참여하는 자선냄비의 모금액은 증가한다는 사실!
성탄절의 정신을 행함으로 기쁨을 얻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도 함께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몸으로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넘치게 임하여
날마다 감사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기쁜 성탄 되세요.
2007. 12. 24
양미동 전도사 배상
'나와 너, 그리고 > 자유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합니다. 시작은 언제나 희망입니다. (0) | 2008.01.01 |
---|---|
군고구마와 김장김치 (0) | 2007.12.29 |
징그러 징그러 정말 징그러~ (0) | 2007.12.23 |
아들아 불 피우러 가자~~ (0) | 2007.12.15 |
빼빼로데이라고~ (0) | 2007.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