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는 말
복음중의 복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는 성경 모든 곳에서 다 발견할 수 있지만, 특별히 하나님의 천지창조, 그리고 사람이 되신 예수님과 십자가 사건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를 살펴보면 그 창조의 목적과 중심이 바로 우리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이 온 땅에 거하는 모든 것들을 다 우리 사람을 위하여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가장 나중에 창조하신 까닭이 바로 여기에 있다. 엿새 동안 최선을 다하여 세상을 만드신 후 그 모든 것들을 우리들에게 주셨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왜 이 세상을 그처럼 열심히 만드셨는가를 알 수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주시기 위함이었고 그와 같으신 하나님의 최선을 다하신 창조를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가득 안고 창조된 우리 사람들에게 주어진 특권이 있는데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리는 것이다. 그런고로 사람은 누구나 다스리는 본능이 숨겨져 있다. 다스리는 것은 리더가 하는 것이다. 리더에는 지배자가 있고 지도자가 있다. 지배자는 힘으로 다스리고 이끌어 가는 존재이지만, 지도자는 회중이 스스로 순종하여 따르게 하는 존재이다. 리더 중의 리더는 지배자가 아니라 지도자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 지도자의 대표적인 분, 리더 중의 참 리더인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3년의 공생애를 통하여 지도자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며, 어떻게 회중을 인도하여 가는지를 알 수 있는데 그 내용을 자세하게 적어 놓은 책이 있다. 그 책이 바로 ‘예수처럼 하라.’이다. 비즈니스북스에서 출판하였고, 밥 브리너와 레이 프리처드가 공동 집필한 책이다.
- 책 소개
예수처럼 생각하고 예수처럼 실행하는 예수의 방식 75. 지금 우리는 예수의 방식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오직 예수의 방식으로 성공하고 싶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단 한 권의 책!!
리더를 꿈꾼다면 예수처럼 하라! 성공의 지름길을 찾는다면 예수처럼 하라!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바란다면 예수처럼 하라!
예수의 삶에서 직접 길어 올린 ‘예수의 방식’ 75가지! 치열한 경쟁에서 성공을 움켜쥐기 위해 사람들은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수없이 쏟아지는 자기계발서는 이러한 현대인들의 욕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하지만 책을 읽고, 강연을 들어도 그때뿐,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삶은 변함없이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세상에 태어나서 앞서는 길, 끊임없는 성공하는 길, 그리고 행복한 삶에 이르는 길을 이룰 어떤 ‘비결’만을 찾으려 한다. 하지만 가장 완벽한 삶, 가장 성공적이고 가치 있는 삶을 산 예수의 방식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위대한 성공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름길이다.
예수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성경에서 저자들은 ‘예수의 방식’ 75가지를 찾아낸다. 이 예수의 방식은 예수처럼 생각하고, 예수처럼 실행하여, 예수처럼 성취할 수 있는 가장 분명한 길이자 개인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는 가치 있는 삶의 원칙이다.
- 나가는 말
참 리더로서 살아왔던 예수님, 참 지도자로 살아왔던 예수님, 그 예수님의 삶에서 길러낸 75가지 방식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내 삶에 비교를 해 봤다. 75가지 중에서 내가 자신 있게 ‘나도 이렇게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몇 가지나 되는지 점검을 해 보았다. 내 자신이 실망할 정도로 적었다. 채 10개도되지 않는 것을 보고 참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의 말대로 한꺼번에 읽어 버리고 끝내야 할 책이 아니었다.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며 내 삶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는 소중한 계기로 만들 수 있어야 하겠다. 이제 전체를 읽어 보았으니 조금씩 다시 읽으며 내 삶을 점검해 가야겠다. 참 소중한 책이다.
2008. 12. 17.
-양미동(나눔)―
'나와 너, 그리고 > 나눔의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0) | 2008.12.25 |
---|---|
[서평] 나를 응원하라 (0) | 2008.12.23 |
[스크랩] [서평] 예수님의 임재 즐거움 (0) | 2008.12.15 |
[스크랩] [서평] 노 시크릿 (0) | 2008.12.08 |
[서평] 다툼 없는 삶 (0) | 2008.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