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의 히브리어입니다.
그리스어로는 ‘알렐루야’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환희, 감사의 외침입니다.
고대에서는 사회자가 시편을 낭독할 때에 후렴 답구로 사용되었습니다.
시편에서는 문두와 문말에 주로 사용되었는데
특히 시편 113-118편까지는 할렐루야 시편이라고 합니다.
. 야훼 -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의 준말입니다.
* 아멘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소원입니다.’의 뜻입니다.
‘의지하다’라는 뜻의 히브리어 동사 ‘아만’에서 파생된 부사로
구약시대부터 사용되어 온 예배 용어 중의 하나입니다.(신 27:15, 고전 14:16)
- 아멘이 사용되어지는 때
1. 말의 어두에 사용되어 다른 사람의 말에 대해 동의와 약속을 나타냅니다.(왕상 1:36)
2. 그 자체만으로 사용되어 진실에 대한 맹세라는 의미로 말해집니다.(민 5:22)
3. 기도나 찬양의 마지막에 사용되어 그 내용과 같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는 뜻입니다.(대상 16:36)
4. 편지를 끝맺을 때에 축복의 말과 함께 사용됩니다.(갈 6:18)
5. 예수께서 자신의 말을 확언하고 강조할 때에 사용합니다.(마 5:18)
6.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어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의 구원 약속의 성취임을 나타냅니다. (계 3:14)
* 샬롬
‘평강, 평안, 평화’를 뜻하는 히브리어입니다.
샬롬이란 개인이나 공동체의 생활에서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으로 완전한 이상적 충족 상태를 말합니다.
1) 구약 성서에서는
군사적인 또는 경제적인 평안이 개인의 신체적이고, 영적인 건강과 비슷하게 나타남으로 건강의 회복하는 것이 곧 평안의 회복을 의미합니다.(사 38:17)
처음에는 무사한 것, 수고한 것, 곧 건강을 비는데 쓰이던 일상용어의 인사말이었으니
그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는 평안(평강)의 계약이 되는 경우
사람에게 주는 하나님의 일은 사랑으로 표시 되었습니다. (민25:12, 사54:10)
곧 하나님이 그의 백성의 화를 없애고 영원히 지키겠다는 뜻입니다.
2)신약성서에서는
예수님이 그의 제자를 전도에 내보내실 때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라고 한 말이 (마10:12) 인사말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4:27에서의 평안은 세상에서 주는 것과 같지 않은 것으로써
새롭고 높은 이념을 가진 것인데 하나님과 사람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화평에서 오는 것입니다.
예수가 주는 평안은 죄를 범함, 길을 잃은 자가 다시 하나님께 회개함으로써
임하는 심령의 평안입니다.
예수는 이것을 제자들에 대해서도 궁극적인 은사로 주셨습니다.(요14:27)
바울은 하나님과의 평화가 예수에 의해 주어지는 축복의 중심이라 말했습니다.
* 호산나
‘구원해주소서’를 뜻하는 히브리어입니다.
히브리어로는 “호쉬아 나”인데
헬라어로 음역하여 호산나가 된 것입니다.
여기서 끝 글자 <나>는 <지금>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호쉬아”는 무슨 뜻일까요?
이 말과 비슷한 이름이 있지요?
호세아, 호쉬아는 호세아나 여호수아라는
이름과 같은 어원에서 온 말입니다.
그러면 여호수아가 무슨 뜻이지요?
여호수아가 헬라어로는 어떤 이름인지 아세요?
예수입니다.
그러면 예수라는 이름은 무슨 뜻이지요?
구원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1:12에 이런 말씀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예수, 여호수아, 호세아는 모두 구원이라는 뜻이고
“호쉬아”는 “구원해주소서“라는 뜻입니다.
*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이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3)
* 기묘자
공동번역에서는 (탁월한 경륜가)로 표현했습니다.
경이, 비범 등을 뜻한다. 히브리어로는 펠레(pele)입니다.
이사야는 오실 메시야의 이름을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으로 묘사했습니다.
* 모사
문제에 대하여 조언해 주는 말
이사야는 메시야를 모사로 소개했는데(사9:6)
이는 인간의 모든 문제를 완전한 지혜로 의논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 은혜
공로 없는 자들을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은혜는 행동으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다.(요3:16)
은혜는 오직 그리스도로부터 우리에게 임한다.(요1:14,17)
다시 말해 은혜는 사랑스럽지 못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며(엡2:4-5)
은혜는 긍휼보다 앞서는 것이다.(딤전1:2, 딤후1:2)
그래서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그 순서를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딤전1:2)라고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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