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양교도소 장애인 재소자들에게 교화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장애인 재소자와, 마약사범, 병상에 있는 재소자들입니다.
선천적 장애인보다 후천적 장애인 재소자가 많은데
과거가 화려한(?) 그러다 중도 장애인이 된 재소자가 많습니다.
예비역 대위 황요한 청년이 뉴페이스로 참석하여 찬양 인도를 하였고,
올 시월에 목사 안수를 받을 예정인 황상봉 강도사님이 기도를 하였습니다.
참석한 여성 사역자들이 찬양을 하고,
이미향 집사님과 김정희 권사님이 독창으로 찬양을 하였습니다.
반주는 자오의 보물인 전여주 전도사님이 했습니다.
부족한 사람이 창30:25-43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고,
2부 순서로 박경용 목사님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전여주 전도사님의 특별 찬양과 함께 박목사님의 메시지도 아주 좋았습니다.
국악인 출신 재소자가 은혜롭게 국악 찬양을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마무리기도 뜨겁게 마치고 우리에게 주어진 2시간 감사함으로 마쳤습니다.
다음 시월 교화행사 때는 찬양집회로 합니다.
단체 사진 찍고 각자 헤어지려는데
통일동산교회 황상도 목사님께서 식사 대접하고 오라고 식사비를 주셨다며
점심 겸 저녁을 먹고 가자네요.
그사이에 박경용 목사님 접견하러 가시고
전여주 전도사 점심을 먹어서 배부르다며 빠지고,
나머지 일곱명은 점심 겸 저녁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도와 물심양면으로 동역해 주신 모든 동역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자오쉼터
글쓴이 : 나눔(양미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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