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그리고/나눔의 문학 300

[수필] 상상임신이라니? 말이 되는 거야?

우리집에는 애완견이 두 마리 있습니다. 아니 이제는 세 마리입니다. 얼마 전에 행운이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 적적하실까봐 81살 잡수신 장로님과 권사님이 키워보시라고 어르신들 방에 넣어 드렸습니다. 행운이 녀석은 여전히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닙니다. 장로님이 식사하실 때면 무릎에..

[감상] 이 영화 88분이 나를 흥분케 했다.

[감상] 영화 88분을 보고 - 들어가는 말 어떤 사람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아무리 아니라고 해명을 하려고 해도 그는 이미 나쁜 사람이 되어 있었다. 얼마나 억울했던지 자신의 모든 생업을 포기하고 자신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데 성공했다. 자신의 누명을 벗겼지만 실체는 어디로 가버리고 껍데기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