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중독 행복전염/봉사 댕겨 왔슈~ 387

[무료급식 후기] 나누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가랑잎 타고서 태평양 건너갈 때에~~ 무료 급식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데 절로 콧노래가 나 온다. 날씨가 너무 좋다. 이렇게 좋은 봄날에는 절로 콧노래가 나 오는가 보다. 자오나눔선교회에서 자체로 '배고픈 자에게 식사 한 끼를'이라는 타이틀로 무료 급식을 시작..

[안양교도소] 생일없는 소년들

[후기] 생일 없는 소년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자기의 가장 소중한 때는 이 세상에 태 어난 그날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래서 모두가 생일을 중요시 여기는가 보다. 세상에 있을 때는 생일이 되면 나름대로의 의미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지만, 15척 담안에서 형을 살고 있는 그들 에게는 생일이라는 ..

[사랑의 집] 설거지는 여자만 하남?2

[후기] 설거지는 여자만 하남? 2. 난희 전도사님이 청년들과 뒤늦게 도착했다. 주방에 들어 오지 말고 레크레이션을 맡으라고 했다. 기타 반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우리들... 참 좋다. 한동안 기타 반주에 맞춰 노 래를 부르며 춤을 추던 우리는 간단한 예배를 드린다. 예배 라고 해 봐야 10분도 안되지만 ..

[사랑의 집] 설거지는 여자만 하남?

[후기] 설거지는 여자만 하남? 1. 마음은 있지만 환경이 따라 주지 않아 나눔의 현장에 동 참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로 위로를 해 주는 회원들의 마음 이 곱다. 사실 그렇다. 언제나 봉사자가 부족하다. 나눔의 일정에 정해진 순서대로 일을 추진하다 보면 여러 가지 벽 에 부딪친다. 재정 문제부터 차량, ..